[정보] 과로하고 집에 도착해서 바로 씻으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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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응 멈출게
힘들어 뒤지덧는데 씻을생각부터 하다니 대단한 사람들이군
샤워 안하면 침대에 못눕는 병 걸렷는데 클났네
다 끝내고 딱 씻고 침대에 눕는것도 상당한 쾌감이라서
혈관이 수축되면서 심장에 과부하 결국 심장마비로 사망
그러니 찬물샤워?
물도 많이마시면 안돼... 땀을 많이 흘리면 체내 나트륨 농도 떨어져서 물 중독으로 죽을수도 있어
힘들어 뒤지덧는데 씻을생각부터 하다니 대단한 사람들이군
울라리
다 끝내고 딱 씻고 침대에 눕는것도 상당한 쾌감이라서
안씻고 있으면 꿉꿉하니까..
내가 딱 그래. 아무리 힘들어도 씻고 자야돼. 왜 그런지는 모르겠음.
그냥 침대에 누우면 땀으로 이불이 더러워지잖아
그게 뒤질만큼 힘들지 않아서 그럼... 나도 힘들어도 씻고 눕는거 개운하고 좋아하는데 딱한번... 진짜 뒤질거 같았을 때.. 씻기는 개뿔... 진짜 방에 드가자마자 바닥에 널부러저서 눈뜨니까 아침이더라 ㅋㅋㅋㅋ
그렇죠 저도 군대 때 1주일 밤새고 (중대장의 배신 때문에) 유격 1일차에 마무리 PT중에 정신을 잃었는데, 눈 뜨니까 다음날 사단 의무실이더라고요 너무 힘들면 그냥 정줄이 놔져버림
즉 차가운 물로 샤워하면 되는거죠?!
(●'◡'●)
혈관이 수축되면서 심장에 과부하 결국 심장마비로 사망
그...그럼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면 되는거죠?
미지근한물로 할시 속이 답답함 심장에 무리감 사망
감질맛나서 사망
미지근한 물로 맞추는 과정에서 뜨거운물 차가운물 다 맞고 (중략) 사망
너 심장 아니지? 순욱이지?
네 맞워요 겨울에 찬물로..
ㄷㄷ 좋은정보감사합니다
그러니 찬물샤워?
눈물샤워?
코파카바나
심장: 응 멈출게
존나 약한 새끼
아니 2지선다 너무 쎄네 ㅋㅋㅋ
샤워 안하면 침대에 못눕는 병 걸렷는데 클났네
그럼 화장실에서 누우면 되는거야 옷입고 누워도 어차피 옷은 빨면 되는거니
일단 바닥에라도 누워
진짜 과로로 죽는게 너무 비참하고 억울한거 같애..
헉
워라밸 찾아와서 다행이다
집에 와서 샤워하면 아내가 찡끗! 해서 안 됨 과로한 날은 그래서 더 안 됨
과로시키지마 ㅜㅜ
뭐 집이 코앞도 아니고 버스타고 근방에 내려서 걸어갈텐데 상관없ㅈ ㅣ않나?
과로 상태라면 걸어가는 것도 의외로 중노동임
아 그렇긴하다..
버스타고있는것도 몸에는 피로를 쌓는 일이라
그래도 과로에 비하면 정말 몸이 쉬고있는 순간이기도 해서
반대로 생각하면 피로가 쌓였을 때는 조금 앉거나 걷는 정도로 피로를 풀기엔 부족하다는 뜻이군
그것도 그렇군
게을러서 살았다
헐 자주 그랬는데 고쳐야겠네
찬물샤워는 괜찮군 바로 간다. 산책하고 와서 땀 뻘뻘인데
물도 많이마시면 안돼... 땀을 많이 흘리면 체내 나트륨 농도 떨어져서 물 중독으로 죽을수도 있어
그럼 포카리를 마셔야겠군
하 이거 보고 얼른 엄마한테 안씻어도 되는거 맞았다고 반박하러 간다
비슷하게 감기심할때 못씻게하는거도 비슷한 이유
난 퇴근하더라도 퇴근했나 생각은 안들고 집에와서 샤워하고 커피한잔 들어가야 딱 퇴근했구나... 라고 몸이 이해하던데 ㅠ
내가 그래서 안씻...
며칠째..?
몇개월째..?
집에 가는 동안 30분 이상 쉬는 거 아닌가?
버스나 지하철 타는건 쉬는 행동이 아님 차 진동같은 것도 생각보다 피로감 심하고 일단 앉아서 간다는 보장도 없음
좀 쉬고나서 미온수로 발부터 천천히 적시며 올라가야하나
과로가 아니더라도 원래 목욕 샤워는 컨디션 안 좋을 때 하는거 아님. 아플때 병원에서 목욕 샤워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가 있다. 씻는 행위가 얼마나 힘을 많이 쏟아야 되는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음. 나이 먹은 노인들이 잘 안 씻는 이유가 단순히 귀찮아서 그런게 아님. 나이 많이 먹으면 씻다가 골로 갈 수 있다는걸 굳이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알게됨.
이온음료나 과일주스 같은거 마시면서 천천히 숨돌린 다음 안정되면 씻는게 좋음 덥다고 물만 왕창 마시면 저나트륨혈증으로 훅 갈수 있으니 주의 커피 등 카페인 음료는 수분 배출을 촉진하므로 과로 후에는 좋지 않음
쿠팡 퇴근하고 집가는데까지 두시간이면 바로씻어도 괜찮지않을까
퇴근 과정은 쉬는게 아냐 생각보다 신경 쓸 일도 많고 앉아서 간다는 보장도 없음 가만히 서 있든 걷게 되든 과로상태에선 어느 쪽도 생각보다 중노동이야 단순히 앉아서 간다처도 차 진동이 생각보다 피로감을 자극하기도 함
오.. 이런게 있었구나. 몸이 힘들땐 다 귀찮고 일단 쉬었는데 잘한거네 ㅋㅋ
헉
코로나때 자전거 시작해서, 한여름에 6시간씩 타고 집에 와서 밥 배터지게 먹고 안씻고 2시간쯤 자고 일어나서 씻었는데.. 그게 좋은 거였군 (침대 미안)
음.......난 스트레스 푸는법이 싸우나 조지면서 아무도 없는 탕에서 흥얼거리면서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건데 바꿔야하나......
그래서 운동하고 씻음
근데이거 운동에도 같은 느낌으로 적용되는거아님?
운동도 비슷하지
인터넷 검색하니까 운동 후에 2-30분 쉬고 씻으라고 나오는듯 심장 부담된대
헐... 전혀 생각도 못했네 바로 씼는디...
난 집에 들어오자마자 샤워하면 금세 땀범벅 되어서 일종의 쿨링타임 좀 가져줘야 샤워한 의미가 있음.
나 게으른놈이라 살아잇나보다. ㅇㅁㅇ...
나중에 씻으라고 했지 씻지 말라곤 안했다
근데 땀 마르면 그것도 싫어..;;; 몸 식히는 동안 뭐 먹으면 배불러서 깔아짐;;
과로하고 집에 도착해서 바로 씻으면 안됨 /// ㅎㄷㄷ
우리나라 20대부터 3-40대까지 돌연사 사망율이 꽤 높은 편임.
뜨거운물로 샤워하면 혈관변화가 있구나.... 어쩐지 뜨거운물 샤워할때 목이 더 잘꺾이면서 우두둑 소리 나더라...
우리남퍈 정비하느라 옷 갈아입고 퇴근해도 이런저런 약품 쇳가루 오일 이런거 묻어있다고 애기도 못만지게 하고 씻는거부터 하는데…
어느정도 수준까지의 피로는 씻으면 몸에 긴장도 풀리고해서 바로 씻는게 더 나은데 진짜 힘들어 죽을 수준으로 빡센 하루를 보낸 날은 바로 안씻는게 더 낫다고 듣긴함 ㅋㅋㅋㅋ
팁은 팁이긴 한데 과로급사방지팁을 알려주는 회사가 있는 사회인데 이게 맞냐 ㅋㅋㅋ
비슷한결로, 겨울에 손녹인다고 뜨거운물에 손을 대면 동상에 걸린다고... 철수행군하고 힘들고 추워 죽겠는데 못씻게한 소대정의 가르침이 생각이 납니다.
몸은 젖은 수건으로 닦아주는게 제일 좋긴하지
회사에서 나오는게 퇴근이 아니라 회사에서 집에 도착하는 과정이 모두 퇴근인거임. 확실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에서 적절한 휴식을 먼저 취한 후에 씻고 싶으면 씻으라는 거지. 씻는거에 너무 강박관념 가지면 안됨.
제 사촌형이 이와 비슷한 심정지로 돌아가셨는데 저도 일하고 집에 오면 일단 빨래돌리고 물에 비타민하나 먹고 샤워합니다 특히나 요즘 비에 젖어서 오면 텀을 10분정도 두려고 유게보죠
그럼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물로하면 괜찮은거네
택배뜯고 박스버리고 설거지, 청소하면 되겠군
나이든 사람들 겨울에 아침 화장실에서 힘주다 사망 같은것도 비슷함 보면 좀 느긋하게 사는게 장수 비결같음 부지런떨면서 집와서 바로 씻다 께꼬닥 하는거잖음
과로를 하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내가 목욕탕 온탕에 들어갔다가 나올때 기립성 저혈압 온적이 몇번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