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설정같은데선, 극장판도 그렇지만 tv판의 카미유가 설계했다는 이야기가 무리수라 생각된건지
고쳤다지만
원작쪽이 카미유와 제타의 관계를 상징하는 의미로서 맞다고 생각함
제타건담이란 기체는 마크2와 릭디아스를 기반으로 만든 물건인데
마크2는 아빠와 엄마가 만든 걸작이란 의미가 있음
동시에 티탄즈라는 체제하에 만든것이라 순수한 연방기술로만 만들어져서
프랭클린이건 힐다던 불만이 있었고 그에대해 카미유의 입으로 아버지는 지온의 기술도 도입해보고 싶었다
어머니는 새로운 소재를 도입해보고 싶었다는 언급을 했던거 생각하면
제타건담은 그런 어머니와 아버지가 하고 싶었던걸 아들이 이어서 만든 물건 더 나아가 카미유 자신을 상징하는 물건이라 볼수도 있음
근데 카미유는 어떻게 그렇게 아버지와 어머니가 하는 일을, 그것도 군사 기밀인데 어떻게 그렇게 잘 알수가 있었는가도 뭔가 재밌는 이야기임
결국 카미유는 어머니와 아버지를 좋아했고 그들의 일도 좋아했었던거야
근데 그 과정서 지나칠정도로 가정이 소홀해지고 자신도 무시당하는것에 화가난것이지만 그렇게까지 아버지와 어머니가 죽는걸 보고싶었던건 절대 아니었겠지
거꾸로 힐다나 프랭클린도 카미유에게 저런걸 말해줬던 알려줬던간에
카미유와 이야기를 나눌 여유는 있었던걸지도 모르고
이들도 나름대로 아들을 아끼는 마음이 없었던건 아니었을지도 몰라
근데 힐다도 MK-II에 탄게 카미유란걸 몰랐다지만 반군에 가입해버린 아들을 보면 공포에 질렸을것이고
결국 이둘의 비극도 카미유가 만든 죄에 대한 벌인거지
그런점에서 나는 힐다도 프랭클린도 인성 파탄자라던가 쓰래기 부모라 할수 있을까에 대해서 지금 생각하면 의문이 듬
이 둘은 서로 사랑이 식고 갈라질 준비를 했다지만 양쪽 모두 그냥 평범한 사람들이었을것이지만
한번에 터진 사건으로 인해 정신차릴 사이 없이 당황하다 죽은 느낌이라 해야하나...
프랭클린 입장선 범죄자가 되버린 자기 자식을 어찌 할 도리 없고 아내도 죽어버렸고
그렇다고 그거에 대한 복수를 하자니 그럴수도 없는 상대이고 결국 현실에 순응하고 미래쪽을 향하는게 낫단 생각에 저지른
아들이 한것마냥 충동적 행위로 인한 비극적 결말인거지
어머니는 막투 손가락에 묻어있던데
아하 그건 어머니였던것이 있었던 흔적이라 불러요
많이도탓네!
생각해보면 다들 카미유가 아 ㅅㅅ하고 싶다 생각할 상대들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