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긋하게 하고있어서 아직 3지 중간이긴 한데
일단 그래픽은 정말 좋음
우중이가 일부러 숙소 카메라 이리저리 돌린후 그걸 기지 배경으로 삼을 수 있게 해놔서 변태성 발휘하는 지휘관들 좀 있을듯
뽑기는 다들 알다시피 원신류 뽑기고
무기는 캐릭마다 전무(?) 비슷한게 있고 (그로자라면 그로자같이) 그게 퍼렁-보라-금색으로 등급이 나뉘어져 있음.
전무 없는 사람은 기분이라도 내라고 무기 스킨기능도 있으니 대충 겉모습만이라도 맞게 해놓을 수 있는건 좀 신선함.
다들 그래픽만 이야기하고 전투 이야기를 잘 안하는건 현재는 난이도가 너무 쉬운것도 있을듯.
은엄폐 고지대 화약통 같은 요소는 있는데 중국에서 난이도 높다고 하향패치를 먹어서 그런지 그런거없이 오토 돌려도 잘 깨짐.
전투 튜토리얼은 좀 모자란 느낌이고
리몰딩지수가 대체 뭔데!
더빙은 매우 좋음.
10년이 지나 능글맞아진 지휘관이나
비꼬는것같이 느껴질정도로 일부러 하이텐션으로 말하는 콜펜
지휘관과 노가리까는 군인까지 더빙 매우 잘되어있더라
번역은 그렇게 찐빠난건 아닌데
중국어 번역하면서 대체단어가 없었나 싶은 부분은 좀 있음
묘하게 어색한 쌀술이라든가
시생물(엘리드)의 강화형인데 이름이 묘하게 머리에 안남는 부점이라든가
스토리는 아직 초반부라 그냥 무난한정도고
꼭 이전작인 소녀전선1의 스토리를 알 필요는 없는데
모의전투 마인드맵 검정이 전작의 svd와 sv98이 그리폰 해체 후 열차 경비대원 일하면서 남긴 마인드맵 기록이기도 해서 이걸 읽으면 걔네들의 이후 행적을 알 수 있는거라
전작을 알면 더 흥미를 갖게 해놓았음
그리고 우중이답게 세세한건 잘해둔 느낌
예를 들어 보통 게임에서 이야기중 딴 사람이 들어오면
말이 도중에 끊김-> 문여는 소리 재생-> 사람 등장 이런 식인데
이겜은 대화 중간에 사운드로만 문여는 소리가 슬쩍 들리고 그 후 사람 등장이라 좀더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해놓음.
* 보다보면 지휘관이 딸 물건 가져다가 쓰고 메꾸는 아빠,
그로자가 약간 엄한 엄마, 메이링이 딸같음.
* 원래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스토리 다시보기에 과거와 일지가 전부 개방되어있어서 이거 보는것도 일일듯
오웅
5~6시쯤 가고 30레벨 컨텐츠 해보니까 오토 맡기니 애들이 삽질함 ㅠㅠㅠ 근데 내가 직접한다고 오토보다 나은거 같지 않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끔 오토가 나보다 더 잘싸우더라고..
턴제 게임이었네
열화+ 페널티 줄인 엑스컴 느낌
중섭에서 존나게 타고나서 많이 쉬워지긴했음
댓글보니 5,6지면 좀 어려워진다는데 좀 더 달려봐야겠어
한섭은 첫 픽업 수오미라는 소리 있던데 수오미 있으면 조혼나 쉬워질거임 수오미 성능이 상향먹은 직후 종려 포지션이라
정식되면 수오미까지 가챠 안하고 버티다가 수오미 먹고 그다음은 훙국이까지 숨참아야지
흥와뀨수 넷이면 어지간한거 딸깍으로 씹가능
5지역 부터 슬슬 자동의 빢통 스러움이 감당 안되는 포인트가 오더라. 근대 손컨하면 쉬운편이기는 함.
스토리맵은 자동 돌리고 있긴한데 4지까진 자동 돌릴싸 고민중
맵 잘 안 보여서 오토 돌리다보면 광역기 달린 애들이 갑자기 눈에 안 보이던 적들 잡을 때도 잇더라ㅋㅋㅋ
오토돌릴때까지 사브리나에게 광역기가 있는 줄 몰랐어 ㅋㅋㅋ
* 보다보면 지휘관이 딸 물건 가져다가 쓰고 메꾸는 아빠, 그로자가 약간 엄한 엄마, 메이링이 딸같음. 감시하는 카리나의 속앓이가 너무 맛있을거같다.
생각보다 메이린이 너무 귀엽게 더빙 잘되어있음 일시키고 휴가니 쌀술 사준다고 공수표 날리는 지히간의 마음을 알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