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 께서도 아시겠지만.
"사람을 죽이지 마라."
"사람의 명령에 복종해라."
"앞의 두 가지에 모순이 없으면 너 자신을 지켜라."
이 3 문장 으로 이루어진 로봇 공학 3 원칙은
소녀 전선 세계관을 넘어서
현실에 까지 많은 영향을 미친 원칙 입니다.
루리웹 지휘관 님들 께서 는 로봇 공학 3 원칙에
대해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참고로 제가 보기에는 이건 너무 허술한 원칙 같습니다.
회피를 할 수 있는 루트가 너무 많아 보입니다.
어차피 사람을 본따 만들어서, 사람처럼 행동하길 바라면서, 사람처럼 말도 안 들을 존재이기 때문에 그 어떤 원칙을 들이대도 결국 삐뚫어질 운명일테지요~ 사람을 닮아가길 원하지만, 사람처럼은 행동 안 하길 바라는, 이 모순적인 마음이 담긴 게 저 3원칙이 아닐까싶네요 ㅎ 결국 이상적인 원칙 부여는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모순이 보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러니깐 인형에게 원칙대신에 삐뚫어진 복종만을 부여한 끝에, 적어도 니토들한텐 조금도 배신 당하지 않은, 윌리엄이 옳았던 것입니다!!!(아무말)
무섭습니다.
3법칙을 제시한 아이작 아시모프의 소설에서는 나중이 0법칙도 나옵니다. 궁금하시면 소설 로봇3부작 읽어보시면되구요(재밌습니다). 로봇 3법칙의 의의는 인류를 위해 모든 로봇에 공통적으로 적용되어야 하는 기본규칙이 필요하다 라는 인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술적으로 따져보면 3법칙에서 제시하는 내용을 정의하기 너무 어려워져요... 실제로 로봇이 지켜야할 기본 규칙은 더 로봇이 알아듣기 쉽게 다시 정의되어야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답답합니다
어차피 소설에서 만들어진 설정 아닌가요? 별 의미 없어 보이는디
네 알겠습니다.
어차피 소설에서 만들어진 원칙에 뭘 그리 진지하게 생각을 하시는건지..ㅡ,.ㅡ;; 이거 뭐 애니메이션 설정놀음에 목숨거는거랑 다를게 없어요
네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