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에서 한 '화100'
이름도 그림그리는 화백 / 그림 100편 다 담게 잘지었고
심사 방법도 납득 갔었음
1라운드
100명 화가가 자화상을 그려서 심사해 40명 뽑음
2라운드
두 명씩 같은 오브제로 그림 그려서 1:1 매치
(26명 살아남음)
3라운드
공공장소에 있는 대형 캔버스에
48시간 동안 팀전으로 그림을 그림
(2팀 살아남고 탈락팀에서도 몇명 뽑아서 17명 생존)
4라운드
자신이 원하는 장르 가수의 앨범 커버 그림
7명 살아남음
5라운드
제주도에 머무르며 한국 신화로 그림을 그림
재료는 폐화장품
6라운드
창령사지 오백나한상에서 영감을 얻어 현대 희로애락을 그림
이름만 보면 뭐지 싶지만 주제랑 어울리는 결승 매치였음
거기다 우승자 1명만 덕보는 게 아니라
4라운드 생존자는 아트페어 참가 기회 얻고
5라운드 생존자는 3년간 미술용품 지원받음(개비쌈)
우리나라에서 미술 오디션은 또 첨이었고 눈도 즐거움
(세계에 유명 예능이 있는지는 모르겠음)
난 흑백요리사도 그렇고 1:1 매치가 역시 재밌더라 ㅋㅋㅋ
(위에는 강렬한 색감 vs 묵직한 먹색 구도)
100명이라 온갖 그림 그리는 화가들이 다 나옴 ㅋㅋㅋ
(13살도 있었음 ㄷㄷ)
또 어려울거 같은 그림만 있는게 아니라
대중성 예술성 시장성 3개가 위주여서 모르는 나도 보기 좋음
설명하고 같이보니 오~ 싶어서 더 재밌고 ㅋㅋㅋ
근데 MBN이라 화제성이 안모아짐
넷플이었으면 진짜 이슈 꽤 모았을텐데 아쉬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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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비추만 쌓이는지 댓이라도 달아줘 ㅜ_ㅜ
난 진짜 재밌어서 쓴 글인데..
이런게 있는줄도 몰랐던걸생각하면 마케팅이 엄청중요하구나 싶다
아니 오늘 첨 알았는데.... 진짜 화제성이랑 마케팅이 중요하구나
비추는 걍 어느 글에나 붙는거라 한두개정도는 신경 안써도 됨
프로그램 구성 좋아보이는데 진짜로 있는지도 몰랐다;
진짜 망한건 망한줄도 모른다는 말이 맞네
???? 난 이런거 했는지도 ㅁㅎㄹ랐음 왤케 홍보를 안했냐;;
저런게 있는지도 몰랐네
이런게 있는줄도 몰랐던걸생각하면 마케팅이 엄청중요하구나 싶다
아니 오늘 첨 알았는데.... 진짜 화제성이랑 마케팅이 중요하구나
넷플릭스:
역시 세계급!
프로그램 구성 좋아보이는데 진짜로 있는지도 몰랐다;
저런게 있는지도 몰랐네
비추는 걍 어느 글에나 붙는거라 한두개정도는 신경 안써도 됨
아 첨엔 추천 0 비추 2여서 쓴 글이었음 ㅋㅋㅋ
아마 첨 제목때문에 그런듯...
저정도면 별로 안쌓였구만 ㅋㅋ 비추는 그냥 무지성으로 누르는 경우 많음
아 그럴수 있겠다 모르는 사람위해 첨언하자면 첨 제목은 '흑백요리사처럼 뜰 수 있었던'이었음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 그정도는 아니라 바꾼 상태
나도 첨제목보고 이건 뭐야? 하고 들어옴....
유게는 '현대미술'이라고 운 떼면 비아냥 부터 시작하는 애들만 한트럭이라 ㅎㅎ;;
컨셉이나 내용은 끌리는데 있는 줄도 몰랐네 진짜;
저놈의 조별과제 안없애면 세상이 안돌아가냐
진짜 악플보다 무플이 무섭군
진짜 망한건 망한줄도 모른다는 말이 맞네
???? 난 이런거 했는지도 ㅁㅎㄹ랐음 왤케 홍보를 안했냐;;
초반에만 약간 시끌시끌 했던 걸로 기억
늦게라도 넷플이 사가면 좋겠다
있는줄도 몰랐어
첨보는데?
이런건 심사 누가하려나
미션 퀄리티도 알차보이는데 아깝다... 근데 진짜 어떤 장르든 간에 서바이벌로 비무 붙이면 재미있네
OTT만 봐서 이런게 있는지도 몰랐네
오늘 첨알았네 근데 애초에 소재가 미술이라 못뜰만했다 ㅋㅋ 저걸로 어케 분량뽑아먹음 ㅋㅋ
그림 설명만으로도 새로워서 은근히 재밌었어 ㅋㅋㅋ 또 저기 팀전 땐 서로 견제도 함 ㅋㅋㅋ 몰래 사진도 찍어가고
아깝당
뭔가 막상 보면 재밌기 힘들거 같은 구성인데
이런게 있다는걸 유게에서 처음 봄 비추 2개가지고 쌓였다고 하면 누가 와서 일부러 더 줌
mbn...아깝네
나중에 넷플에 팔면 좋겠네
재밌어보이네 아깝다
흠...흥미롭네요.한번 봐야겠음
이런 소개글 너모 좋네
저런 게 있는 줄도 몰랐어...
오 홍보가 진짜 중요하다 화제성도 중요하고
근데 진짜 설명해주는 역할이 중요. 도슨트가 대체 왜 있나 했었는데, 진짜 중요한 역할이었음. 작가분들은 자기가 그렸어도 설명은 진짜 못하시더라고... 화술의 영역이 필요해서.
있는지도 몰랐네 진짜
MBN이 좀 계획의도는 나름 좋은데 시청율, 흥행이 애매한 프로가 잦았던 애들이라. -_-; 예능 쪽이던 시사 쪽이던 정치 쪽이던 옛다 관심 1mg~ 도 못 받는 짓을 꽤나 자주해.;;;;; TV조선, 채널A 같은 애들이 욕은 먹어도 저질에 자극적인 것으로 시청율 뽑는 것과는 대조적이지.
오..좋은데
아무래두 미술은 일반인이랑 전문가 사이의 괴리감이 심해서 대중을 챙기기 힘들어졌지 ㅋㅋㅋㅋ 그래서 현대미술 글 나올때마다 봇치 밈이랑 현대미술이랑 엮어서 설명해주고있음 ㅋㅋㅋㅋ
설사 봤다고 해도.. 대중적인 공감을 얻기가 힘들어서 뜨긴 힘들었지 않을까 싶은데...
그리는거.. 화가 스토리.. 심사원이 설명하는거랑 같이 보면.. 재밌어..,,
미술작품은 대중들이 자기만의 감성과 취향을 갖고 있는 경우가 거의 없음. 그래서 아무리 전문가들이 해설을 해줘도 공감도 안가고 재미도 없음. 가요나 힙합, 춤 같은 건 대중적인 예술이니까 누구나 보고 자기만의 평가를 할 수가 있으니까 재밌게 보는 거임. 저걸 기획한 색히는 일단 좌천부터 시작해야 됨.
홍보글
유게이들이 버튜버 글 올리는거 애니 글 올리는거 다 홍보글임? 첨보면 다 홍보글이야? 뭔..
종편에다 그 중 인지도 젤 약한 MBN이라서?
나도 그렇게 생각해서 이케 쓴거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