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동료와 같이 걷고있는데
다리가 심각하게 부어올라서 아무리봐도 횡단보도를 건널 수 없을 듯한 노숙자가 보여서
다시 뒤로 돌아가 손을 잡고 같이 건넜다.
감사 인사를 받고 헤어진 뒤 공원에서 손을 씼고 있으니까
'더럽다고 생각했다면 방금 그 행동은 위선이네'
라는 말을 동료에게 들어서 아직도 석연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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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미 노숙자와 헤어졌는데 너는 아직까지 노숙자를 안고 가는구나
저 새끼는 코로나 시대를 건너뛰고 사는 건가
위선 이전에 자기 위생 청결은 중요한거잖아..
더럽다고 생각하지만 도와준거에서 가산점이 아니라 위선이라고 생각하는거보니 걍 븅신이네
노숙자의 더러운 걸 감안하고 손도 잡았고 그 후에 자기 청결을 위해 닦았을 뿐인데 뭐 선을 행했으면 더러운 채 지내도 되는거냐고 ㅋㅋㅋ
저게 왜 위선이야 멍청아
똥치우고 손안씻을 놈일세
뭔 ㅋㅋ
저 새끼는 코로나 시대를 건너뛰고 사는 건가
위선일 순 있음 그래도 아무것도 안 하는 것 보다는 나음
F.B
저게 왜 위선이야 멍청아
행동하는 위선이 입만터는 것보단 낫지.
위선의 정의가 '미덕이나 선을 표면적, 외관상으로 보여주나 실제적, 내면적 모습은 그렇지 못한 것을 말한다.'라는데 위선은 맞지? 위선도 선이라는 게 중요한 거고. 왜 욕함?
내말이
선행과 위생은 다르지 오히려 불결한걸 알지만 행한거니 선한 행동이지
그게 위선이면 똥싸고 손닦는것고 위선이겠네 뭐 이런 기본적인것들도 모르는애들이 많아
위생과 선행은 별개니까. 낙후 지역 의료 봉사하는데 소독한다고 위선이라고 하는 꼴임
ㅋㅋㅋㅋ
더럽다고 생각하는게 '내면적으로 그렇지 못한 것'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위선으로써 성립하지 않지...
글 제목 다시 읽어봐
니 말대로라면 노숙자를 똥으로 비유한 거잖아.
유게이들은 사랑하는 사람의 똥도 받아먹어야 사랑임 ㅋㅋㅋㅋ
'인터넷에서 위선을 논하는 사람들의 90%는 위선이라는 단어의 뜻도 제대로 모르고 쓴다.' 라는 대표적인 사례가 너야.
위선이 아니라 위생이지 병원에서 수술방 들어갈때 소독 나갈때도 소독인데 그곳이 위선의 정점이라고 해야되냐
이래서 양심은 지능이라는 거구나 ㅋㅋ
좀씻어..
더러운 것의 또다른 예시로 똥을 든 것이지 똥으로 비유한 게 아닌데. 코끼리는 크다. 고래도 크다.<- 님 말대로면 코끼리를 고래에 비유한 게 됨.
위선 이전에 자기 위생 청결은 중요한거잖아..
루리웹-5809021182
노숙자의 더러운 걸 감안하고 손도 잡았고 그 후에 자기 청결을 위해 닦았을 뿐인데 뭐 선을 행했으면 더러운 채 지내도 되는거냐고 ㅋㅋㅋ
똥치우고 손안씻을 놈일세
이녀석 지금 노숙자가 똥이라고
나는 이미 노숙자와 헤어졌는데 너는 아직까지 노숙자를 안고 가는구나
갑자기 분위기 부처님
오 유게의 부처
좋은말이네 어디선가 들었던거 같은데 원본을 모르겠어 스님이 여자랑 대화하는거 보던 중생이 뭐라 그러니까 해준 말이었나??
강 건널 때 업어 옮겨준 일화겠지? 그게 어느 스님 얘기였는지가 기억이 안 나네.
늙은 스님과 젊은 스님이 같이 갈때 얘기임
이름이 있는 스님은 아님
스님 둘이 길을 가다 깊은 냇가를 건너지 못하고 있는 아가씨를 한 스님이 안아서 건내주며 나온 선문답.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더럽다고 생각하지만 도와준거에서 가산점이 아니라 위선이라고 생각하는거보니 걍 븅신이네
동료분 어떻게 살아계시는 거지?
대가리 깨고 싶군
더럽다고 생각했음에도 기꺼이 손을 붙잡아준 시점에서 그냥 선 그 자체임. 용기란 겁이 없는 게 아니라, 겁을 극복하는 것을 용기라 부르듯.
영웅이란 보통 사람보다 더 용감한 것이 아니라 보통 사람보다 5분 더 길게 용감할 뿐이다. - 랄프 왈도 에머슨
착한 행동 보고 열등감 느꼈나보지
저게 위선이면 진흙밭에 구른 친구를 도와준다음에 샤워해도 위선임?
동료란 놈은 자긴 아무 것도 안 했으면서 아가리만 털기는
그렇다면 부모가 아기의 기저귀 갈아주고 손 닦으면 자기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소리인가? ㄷㄷ
더러워도 꺼리낌없이 도와준다는거 자체가 더 선에 가깝지 않나 생각하는거 참
그자리에서 하지도 않은놈은 씨부리지 말라고 했어야..
걍 위선조차도 베풀지 않은 주제에 친절과 배려를 더럽히려고 안돌아가는 대가리 굴려서 나온게 저딴 말이겠지.
본인은 행하지도 않고 위선이라... 그말에 과연 어떤가치가 있는가 싶다
저런 말을 하는 사람과는 친해지지 말아야 겠다는 것은 느껴짐
동료가 지능이 낮네
저런새ㄲ가 제일 ㅂㅅ임 위선도 선이란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다
애초에 저게 위선인지도 애매하고
그리고 애초에 위선도 아니잖아. 자기 청결은 별개로 쳐야지.
ㅇㅇ 진짜 위선은 노숙자한테 좋은 일 소개시켜준다며 속여서 사이비종교 데려가곤 아무튼 일자리 생겼다고 말하는게 위선이지...
저건 위선의 뜻도 모르면서 그냥 남 비난하려고 용어를 오용한 것일 뿐...
위선도 선이라는 말이 나온 배경:애초에 그냥 착한일하는걸 위선이라고 불러댐
ㄹㅇ본인안하는거 남이하면 인정이라도 해야되는데.
우리나라에서 위선이란 말 제일 남발하는게 ㅇㅂ임. 남이 착한 일 하면 몰려와서 위선이다 난리침
평생 받은 게 위선이었나보지
지가 나서서 도와주지도 않았으면서 말은 아주 가시가 돋친 듯 찔러대는구만. 형편없는 양반일세.
아무것도 안한 색히가 행동한 사람을 비웃는거 보면...
그렇게 생갃나지않으면 안도와준 자기가 쓰래기같으니 도와준쪽을 끌어낸리는거임
위선이면 어쩔건데? 선한 척이라도 해 병~신년아ㅋㅋ
저런놈은 길냥이 만지고 손 못씻게 해야한다
선은 아무리 작고 더러워도 선이다 악이 아무리 작고 깨끗해도 악이듯이
위선이고 뭐고 키보드만 두드리는것보다야
저런 새끼들 특) 지가가 더 나은 인간 될 생각은 안 하고 다른 사람 자기 수준으로 깎아내릴 생각만 가득함
무슨 사고방식으로 저런 말이 나오는 거지?
쟤는 사회생활 어떻게 할지 보인다
더러운 얘기 들었네 나같으면 그 자리에서 귀도 씻었다
능지가 문제 있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덕도 공감도 다 능지인데 저건 성격이 븅신이거나 지능이 딸리거나 둘중 하나겠네
저놈한텐 넌 암것도 안해놓고서 내손씻는거 지적질하면 마음이 편해지는 아주 위선도 못하는 더러운 마음가짐의 소유자구나 그나마 내손은 씻을수라도있지만 너의 마음은 씻을수도없으니 안타깝다라고 해주고싶네
위선이라니 나쁜 놈 같으니! 직장 동료라고 부르지 마라 ㄱㅈㅅ이다.
저런 쿨찐 냉소주의자들은 맞는 말을 하는 것도 아닐 뿐더러, 사회적으로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 그야 말로 폐기물들임.
세상을 단순히 사는군
길바닥에 더러운 쓰레기 주워서 쓰레기통에 버리고 손씼으면 위선인가ㅋㅋㅋㅋㅋ 대가리에 뭐가 들었길래 저딴 쿨병이 든건지
장애인 휠체어가 고장나서 들어주고 나서 묻은 기름때 씻으면 그게 위선인가? 이해가 안가네
실제로 통상적인 노숙자들이 잠시 접촉한 정도로 유의미하게 질병이나 위생적인 문제가 생길 정도인건가?
악취가 장난 아님
1 - 바늘도둑 잡는다고 소도둑을 놓치면 안됩니다. 2 - 가해자보다 부족한 조력자를 원망하면 안됩니다. 3 - 악행하는 악인은 비판하지 않으면서 선을 위해 노력하다 실수 혹은 부족하다고 위선자라 비난하면 안됩니다. 4 - 아무 행동도 하지 않은 사람이 무언가를 하다가 실패한 사람을 욕하면 안됩니다.
하나하나 다 공감가는 것들이네. 특히 3번이랑 4번. '완벽하지 못한 선인보다는 확실한 악인이 차라리 낫다'라는 사고방식은 이 사회에 절대로 받아들여져선 안 된다.
행동한 사람을 위선이라 깔보니까 악이네
예수님이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고 한 이유가 저런 새끼들이 있어서임 ㅋㅋ
뭔가를 하고 손씻는게 일상인 사람들에겐 그냥 습관인 것인데..
속 시원한 제목이네. 본문의 저 동료라는 작자는 저렇게 말해놓고 지가 대단한 일침이라도 한 양 착각하겠지? 역겨운 쿨병 환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