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어머님 병건이는 정말 멍청한 아이예요.

[초강력 제오라이머]

병건이의 담임선생님은 병건이 어머니를 불러놓고 말했다.

"병건이는 너무 멍청해서 우리 학교에선 가르칠수 없겠어요."

그렇게 병건이는 전학을 갔고, 전학을 간 학교에서도 또래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다.

그렇게 세월이 한참 지난 뒤,

병건이의 담임선생님은 현대 의학으로는 고칠 수 없는 희귀병에 걸렸고

많은 의사들이 가망이 없다며 수술을 거부했다.

수소문 끝에 최근들어 각종 질병의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해낸 젊은 의사가

본인이 그 병을 치료해보겠다고 나섰고

마침내 무사히 수술이 끝났다.

응급실에서 눈을 뜬 선생님은 말을 잇지 못했다.

익숙한 얼굴이 눈앞에 있었다.

병건이였다.

선생님은 눈시울이 붉어지고 눈물이 차올라 숨을 제대로 쉴 수가 없었다.

청소부로 일하던 병건이가 콘센트에 빈자리가 없어서 선생님의 산소호흡기를 뽑고 아이폰을 충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반다비]

병건이면 이말년아녀? 뭔 밈 생김?

[드라고 초]

그냥 글만 보면 최불암 스리즈가 생각남

[반다비]

그니까 이런 낡은 글이 갑자기 올라오길래 뭔 밈생겼나 했음

[주6일근무 마릴]

이게 유머지

[털박이76]

재밌는 이야기 보고가서 김밥 한줄 놓고 갑니다^^

@))))))))))))))

[펜대굴림]

병건이 : 제가 진짜 자리가 없어서 산소호흡기의 콘센트를 뽑았다고 생각하시나요 선생님? 선생님이 인증한 바보라고 놀림당하는건 재밌는 경험이 아니었답니다.

[스피드왜놈]

[데피아즈망가대왕]

침착맨 이젠 최불암됨?ㅋ

[댓글달게하지마라]

병건이는 갤럭시쓴다 이 말이야

[방탄유리웹]

아이폰 쓸 정도면 성공한 인생이다 이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