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PC 아니었으면 흥할 게임이었나?
그런게 아니란 말이지
그냥 PC 아니더라도 망할거
PC때문에 망했단 타이틀 다는 느낌
PC에 집착하는것에 대해선 게임에 대한 비판이나 문제점이 아니라
PC와 반PC 진영간의 정치싸움을 게임 핑게로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정말 PC떄문에 망했다 할 예시가 정말 있기는 한가 싶음
라오어2는 PC가 문제가 아닌 서사 전개의 문제가 핵심이고 그것의 실패가
나머지 PC요소에 대해 그 전까지 호의적 해석하던 여론이 등돌리게 만든거고
PC자체도 차별 반대한다는 놈들이 새로운 차별을 만드는 문제부터도 그렇지만
문제는 그렇다고 그거 핑게로 깐다는 애들이 대안우파 이야기나 음모론을 끌고오고
결국 PC던 반 PC던 게임은 핑게고 그저 정치 싸움을 게임까지 끌고오는게 아니냐 싶어
애초 게임의 핵심은 게임이어야 하는거고
스토리던 배경이던 그런건 양념에 불과함
상업적 실패를 하던 뭘 하던 게임성이 좋다면 그걸 인정하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인데
콩코드는 그 부분서 PC때문에 망하니 뭐니하기엔 그 게임부터가 가치없다 판단받은게 핵심 문제 아닌가 싶음
근데 겁나 삐까번쩍 이쁘게 만들엏음 이정도 사태는 아니었을거야 막말로 섬란카구라같은 캐릭들만 나온다? 이정도팔리지는 않았겠지 절대
으음.. 솔직히 말해서 스팀서 일본식 애니메풍 모에계 케릭터 게임들이 많지만 그것들이 다 그렇게 잘 팔리지도 않단 말이지 퍼스트 디센던트는 그럭저럭 초반 전개가 좋게 나아갔다지만 그것도 일단 게임으로서 차별화할 뭔가는 있었으니 단발로만 끝나진 않은거겠지..
섬란은 비유고 암튼 눈뽕이라도 채워줬으면 캐빨하는 악성빠라도 생김 근데 누가봐도 의심할 여지가 없이 '그 사상' 티를 발매 한~~~~참전부터 광고하고 다녔는걸
콩코드의 실패는 단순히 케릭터 못생겼다 하나로 끝나는 이야기가 절대 아닐텐데.. 애초 그렇게 외모가 그럴싸하다 한들 양산형 미소녀 외모로 채워넣으면 결과가 달라져봐야 코딱지만큼 달라졌을 이야기임 단순 외모가 문제가 아니라 전반적 디자인, 게임성 모두 수준 미달의 재능으로 만들었다가 문제인데 그에 대해 시간을 들여서 뭐하나 시대에 맞춘게 없는것도 경영의 문제고 너무 PC하나로 단순화 시켜봐야 건설적인 이야기도 없이 그저 유게를 PC Vs 대안우파 개싸움 정치판으로밖에 안만드는 꼬라지가 나는것 뿐이고 까놓고 말해 겨우 그거가지고 콩코드란 게임사상 최악의 사건이 벌어지는게 섦여 되겠냔거임 경쟁슈터를 aaa급 제작사들이 거액 들여서 만들어서 조지는건 콩코드만이 저지른 문제도 아니고 결국 터진 그쪽 게임산업의 버블 붕괴로 보는데 겨우 PC따위가지고 덮어버리는건 본질을 무시하는거라 보는데
겨우 PC따위라니... 터질게 터진건데 겨우 PC는 아닐걸. 콩코드 말고 다른 작품들까지 생각해봐도
따위지 애초 pc 이야기가 있기도 전부터 레일슈터의 일방적 네러티브 던져놓기와 그걸 빨아주는 리뷰어들 문제는 지적 되온 문제임 게임성이라곤 눈꼽만큼 차별도 못하는 애들이 그저 있어보이는 스토리만 박아넣는게 본질적 문제인데 pc는 그저 따위일 뿐임. 게임을 넘어선 문제지 리뷰어들이 역량이 떨어져서 그런 그저 보여주기만 할 뿐인 뭔가와 게임으로서 제대로된 뭔가를 구분 못하고 짖어대는걸 막지 못했으니 터진 문제고 심지어 그런 문제를 막는데 실패한 조이퀸 사건부터도 지금과 다르지 않았다 생각해 pc대신 당시엔 페미니즘이 문제니 뭐니 하며 별별 루머니 낭설이니 퍼왔지만 그걸로 리뷰어들이 무너지는일 없이 유저들만 근거없는 소문퍼트리기와 사이버불리잉으로 ㅂㅅ취급받고 패배당했음 거기다 지금 정치적 상황도 이게 순수한 이야기로 절대 안보이는것도 있지 woke 사상에 대한 반발에 대해서 그 반대파벌이 심각한 대안우파들이고 이들이 사상 퍼오는게 눈에 보이는 애들도 보이는 판에 정말 순수히 게임의 문제점 이야길 하는건지 pC충 악마화를 통한 대안우파 옹호 떡밥 까는건지 의문까지 들 정도로 게임 자체의 이야기보단 그저 pc악마화에 우선순위 드는거에 대해 눈꼽만큼도 곱게 안보임
그 게임을 하게 만드는 이유가 일단은 비쥬얼부분이 크니까 아예 영향이 없다곤 생각 안 함. 사야할 이유 중 하나를 스스로 줄였다고 봐서
영향이 없다할수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pc하단 핑게로 그냥 딱 보고 눈에 띄는 케릭터가 하나도 없을급이면 그냥 디자이너들은 못생기게 의도적으로 만든게 문제가 아니라 그냥 못만든거임 아무리 못생긴 케릭터라도 보면 눈에 띈다던가 재밌어보인다던가 그런 인상이라도 남겨야 하는데 콩코드 같은 게임은 그런것조차 없음
PC 사상 자체가 혁신적인척하는 스테레오 타입의 개성을 내세우는데, 그런 사상안에서 니가 말한 못생겨도 개성적인 캐릭터 자체가 성립 불가능하다고 생각함. 애초에 그런 인상에 남을만한 것들을 만들어 낼수 있는 사상 자체가 아님
본문서도 까놓고 말해 지적하는건 게임이야기를 해야하는데 게임 이야기가 아니라 서로의 프로파간다나 사상싸움 끌고와서 개판내는게 맞는가인데 까놓고 말해 pc 사상이 어쩌니 저쩌니 떠나서 콩코드가 정말 그런 사상문제때문에 망했다 하는거에 대해서 게임이야기에 정치나 끌고오는 놈들 논리다라 하는거임 애초 니가 말하는 그런이야기는 애초 발게이3이란 게임부터도 부정해버렸는데? 거기다 콩코드가 그런 사상의 표현만을 위해 만들었다 할 정도면 뭐하러 경쟁겜으로 내야했는데? 그런식으로 사상적 망상으로 끌고오면 더더욱 말이 안되는 넌센스인데? 까놓고 말해 pc 이야기에 부정적인건 단순히 말해 게임이야기에 게임이 아니라 정치적 개싸움이나 끌고오는게 ㅂㅅ같다 하는거임 그걸 두고 pc옹호니 뭐니 하는데 그럼 헤이트리드는 극우라 망한 게임이던가? 이쪽은 게임부터도 그런 극우적 사상을 담기 좋은 게임이니 그 게임의 실패는 극우의 실패라 포장까지 해줘야 한단 이야긴가?
콘코드는 캐릭터들이 평범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궁극기 같은 특별한 힘이 없음 왜 특별하면 안 되는가? pc는 보편적인 것이지 특별한 것이 아니기 때문 즉 pc함을 위해 게임성을 포기한 것
하하 무슨 개소리를 어디서 가져온 낭설인지 추론인지 모르지만 그럴거면 차라리 폭력도 나쁜것이고 싸움도 나쁘니 그냥 물총과 풍선막대로 싸우는게임으로 만들어야 한다 주장했다고 이야기 만드는게 더 설득력 있겠다
게임에는 흥함과 망함만 있는 게 아니고 중간 자리도 있음. pc아니었으면 중간은 갈 게임이 쪽박을 찬 거지. 사실 pc주의가 아니었으면 콘코드가 판매량 3만도 못찍고 동접 1천도 못넘긴 건 말이 안됨. 걍 똑같은 게임에 퍼디 캐릭터 스킨을 갖다 박았어도 중박은 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