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지로 요약이 됨
1. 잃을게 많기 때문에 남 시선을 많이 의식할 수 밖에 없음
2. 타인에게 베푸는게 꼭 금전적으로 마이너스가 아닐 여지가 믾음
3. 상대적으로 없는 사람보단 일상에서의 분노가 적음
1이야 뻔한 이야기고, 2의 경우 시업을 안해본 사람은 이해가 어려울 수 있는데
급여생활자가 10마넌짜리 상품권을 누구에게 감사표시로 줄땐 자기 생돈으로 주는거임
근데 사업체를 운영한다면 일정금액은 시시콜콜 출처를 밝히지 않아도 접대비 처리가능한 상품권 액수가 있고, 누가 고마운일 해주면 한장 집어줘도 그게 딱히 내 돈 그대로 나가는 감각은 아님
(어차피 선물용으로 쓸거고 비용처리 할거니까)
그 사람의 본질적 인품은 누구도 알 수 없지만, 최소한 사회적 인픔, 소위 매너는 부유하면 대체로 좋을 확율이 높은게 그런 이유들임.
만약 주뱐에 그런 사람이 있으면, 그냥 순수하게 고마워 하고 주는 혜택 잘 받으면 됨
‘어차피 니 입장에선 큰 손해도 아니니 내가 받아도 당연힌거 아님?’ <=이 태도가 가장 그런 사람 긁는 태도거든
애초에 ~~~가 착하다 이런말은 그냥 다 개소리임 ㅋㅋㅋㅋㅋㅋ 누구나 선할수 있고 악할수 있다.
그냥 땅콩 사건만 기억해도 이런 글은 무시하면 된다
커뮤에 떠도는 부자 선망 글
커뮤에 떠도는 부자 선망 글
당신말이옳습니다
그냥 땅콩 사건만 기억해도 이런 글은 무시하면 된다
아니지 땅콩사건이 가장 좋은 예지 잃을게 많은 부자가 지 감정 못이기고 남시선 생각안하고 행동할 때 얼마니 많을걸 잃는지를 확실히 보여주잖아? 문제가 될거 같을때 그냥 당사작들한테 얼마 쥐어주고 입만 막았어도 그 지경까지 안갔지
애초에 ~~~가 착하다 이런말은 그냥 다 개소리임 ㅋㅋㅋㅋㅋㅋ 누구나 선할수 있고 악할수 있다.
원래 마음의 여유는 곳간에서 나온다고 한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겠지
항상 부자가 착하다는 글쓰는거볼때마다 웃김 진짜 겪어보긴했나? 그냥 스쳐가듯이 받은 선행? 아니 그냥 그 사람이 그때 기분이좋아서 한번 던져준 먹이 덥석물고 착각한게아닐까?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자는 가난한 사람 수십 수백명이 모여도 할 수 없는 대형사고를 칠 수 있으니 더 엄격한 도덕적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는 거지, 단순하게 가난한 사람이 무조건 선량한 건 아니지. 돈 없는 이기적인 범죄자도 수없이 많으니.
그....더 번다는 이유로 특권을 인정할 것도 아니면서, 더 엄격한 도덕적 잣대를 강요하겠다란 발상이 전형적인 더블 스탠다드란 생각은 안해봄? ‘노블리스 오블리쥬’ 라는 말은 귀족이 법위에 있던 시대에 나온 말임. 지금은 해당사항이 없지
현재에도 사람의 직위나 주변 상황에 따라 판단기준은 계속 바뀌고 있는데? 더블 스탠다드가 왜 항상 잘못된 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특권을 인정 안 한다는 말은 안 했는데? 애당초 돈이 많으면 그 돈으로 더 많은 특권을 얻을 수 있는게 자본주의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