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비빔밥이 아닌 것까지 그 사람의 인생인데 감점하냐
vs
니들은 미국계 한국인이 햄버거 비벼먹으면 점수 줄거임?
백종원이 고평가한거 보면 맛있는건 맞을텐데
진짜 쉽지 않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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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재는 뭐 딱 너무 감성적인거 싫다. 요리내오면 요리로 평가 하겠다.로 자신의 기준을 정한거라. 비빔 밥이면, 비벼야 한다 1번이었던듯. 밥 안에 비빔 재료가 있는건 '비벼져 있는 밥' 이 아니라서 감점인거겠지. 개인사같은 감성적인건 2번이었던것 같음.
한국인이지만 한국인이 아닌 애드워드 리의 인생 비빔밥이지만 비비지 않는 비빔밥 솔찍히 잘표현 했다고 생각함 안성재가 너무 깐깐했음...
개인적으로는 주제가 한사람의 인생이었던만큼 네이밍과 음식이 다를 수는 있다고 봄...
난 이거 맞다고 생각함 암만 맛있어도 저게 비빔밥일 수는 없음
이름 밥버거였으면 1등이었음
비빔밥인데 밥과 재료를 비비지않았으니 감점요소라 생각할만함 그게 심사위원만의 기준이지
근데 맛없었으면 백종원이 97점을? 나는 그럴거 같지 않음
난 비빔밥 맛이 나면 그냥 OK때릴거 같음.
개인적으로는 주제가 한사람의 인생이었던만큼 네이밍과 음식이 다를 수는 있다고 봄...
이름 밥버거였으면 1등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네 한국인 = 밥 미국인 = 버거 한국계미국인 = 밥버거 ㅋㅋㅋ
캬ㅋㅋㅋ 이건 못참지ㅋㅋㅋ
ㄹㅇ 에드워드 리는 봉구스 밥버거의 존재를 알까? ㅋㅋㅋ
에드워드리가 밥버거를 몰랐네.. ㅋㅋㅋ
그러네 작명에서 큰 실수가 있었네!
그러네~ 봉구스 밥버거를 비빔밥이라고 할순 없잖아 ㅋㅋㅋ
한국인이지만 한국인이 아닌 애드워드 리의 인생 비빔밥이지만 비비지 않는 비빔밥 솔찍히 잘표현 했다고 생각함 안성재가 너무 깐깐했음...
그게 파인다이닝 현업 계신분 말 들어보니까 요즘 파인다이닝이 추구하는 방향성에 안맞아서 그랫다고 들었음
근데 뭐든걸 파인다이닝 시점으로 평가하는건 좀
안성재가 깐깐했다기보다는 추구하는 방식이 다르다고 봄. 그 전에 보여줬던 도토리 파스타도 그렇고 나폴리 맛피아 점수 높게 준 것도 그렇고 모수의 음식들만 봐도 스타일이 확고함
이번 테마가 인생요리인 만큼 맛도맛이지만 스토리텔링이 매우 중요했는데 그 부분도 이야기에 곁들였으면 더 고득점 가능했을듯
그럼 왜 파인다이닝 쉐프를 심사의원으로 앉혀 놓냐.
에드워드 리의 정체성을 잘 표현함. 백종원처럼 이게 칼로 먹어야해? 숟가락으로 먹어야해?하면서 혼란을 겪는 것과 안성재 말대로 칼로 썰어먹는게 과연 비빔밥이라 할 수 있는가? 맞는거 같음 깐깐한가 아닌가를 떠나서 과연 저걸 비빔밥이라 할 수 있는가. 에드워리 리가 그 나이가 되서도 한국의 정체성을 확립 못했다는 느낌을 주기도 그 나이에 겨우 확립했다고 느낌을 주기도 함
그러네..
안성재는 뭐 딱 너무 감성적인거 싫다. 요리내오면 요리로 평가 하겠다.로 자신의 기준을 정한거라. 비빔 밥이면, 비벼야 한다 1번이었던듯. 밥 안에 비빔 재료가 있는건 '비벼져 있는 밥' 이 아니라서 감점인거겠지. 개인사같은 감성적인건 2번이었던것 같음.
안비볐는데 비빔밥맛 나면 합격 아닌가 컨셉 맛 지킨건데
근데 요리의 정의에는 형태와 먹는 방식도 무시못함 빵에 피자재료 올리고 햄버거처럼 만들었는데 피자 맛이 나면 피자라고 볼 수 있을까? 너 말대로 맛이 기준이면 밥에 비벼서 먹는데 비빔밥 맛이 안나면 비빔밥이 아닌건가? 의외로 철학적으로 고민해볼 문제
비빔밥인데 밥과 재료를 비비지않았으니 감점요소라 생각할만함 그게 심사위원만의 기준이지
난 이거 맞다고 생각함 암만 맛있어도 저게 비빔밥일 수는 없음
미스터 초밥왕에서도 나온 주제지 밥대신 빵으로 만든 초밥은 초밥인가 아닌가? 맛은 있는데 거기서도 탈락함.
안성재 : 꼬님심
솔직히 맛없을거 같은데 튀긴 겉밥은 떡밥에 가까울테고 튀겨버려서 제대로 비벼지지도 않을듯
근데 맛없었으면 백종원이 97점을? 나는 그럴거 같지 않음
맛은 있었을거라고 봄
근데 심사하는 심사위원도 일관되게 평가하지 않음? 결과적으로 이게 왜 비빔밥임? 이냐는 대답은 못했잖어
백종원은 리의 인생사에 영향을 받은거고 안성재는 자기는 원래 그런거 별 신경 안쓴다고 했음 스토리는 보겠지만 요리랑 연관이 있냐 없냐만 따진다고 했지
차피 한입 넣고 입에서 비벼질건데...
분리된 햄버거마냥 따로 떼어서 먹을 수도 없고
그 논리대로라면 세상 모든 음식은 비빔밥이라고 생각함
어 그거 유비빔씨...
혹시 비빔대왕님 이신가요?
비빈 밥을 줘야했음. 저게 내용물이 비벼져 있어야했음 층을 나누는 게 아니라. 나는 그게 너무 아쉬웠음.
안성재 의견도 일리있어 보이고 개인적으론 전주비빔밥 삼각김밥 같은걸로 생각하면 저걸 비빔밥으로 보는 입장도 이해되고..
전주비빔삼각은 비벼진 밥이 들어감 저거랑은 다르지
삼각김밥은 삼각김밥이지 비빔밥은 아님 비빔밥 맛이 나는 삼각김밥일 뿐 그래서 제품명도 비빔밥 삼각김밥이 아니라 비빔 삼각김밥이지
이건 근데 백종원의 평가가 애매했던게 역대급 고득점을 줬는데 맛에대한 평가의 비중보다 한식의 세계화?쪽에 비중을 둔 평가를 해서. 맛은 있었겠지만 이 비빔밥에대한 평가에선 백종원이 좀 이상한 평가를 한 느낌이었음.
종원이 2회전때 최현석 솊 장트리오 요리 평가한거 보면은 세계화, 외국인에게 어레인지한 한식을 어프로치 할 수 있는가가 본인의 평가 기준인것 같음. 사업자니까. 맛만을 극한으로 추구하는것과는 또 다른 관점인것 같음.
프로그램 취지 자체가 그거라고 본인이 말함
요리 심사면 요리만 봐야 맞긴함....
음식의 정의는 중요한데 그게 절대적이지않음. 대표적으로는 피자가 있는데 피자의 정의는 밀가루 반죽 위에 살라미(salami)·치즈·토마토·피망·고기·향료 등을 얹어 동글납작하게 구운 식품 이라서 당장 우리가 먹는 피자에서도 피자로 인정못받는애들 많음. 특히 불고기 소스를 이용해만든 불고기피자같은거. 근데 우리는 피자라고 불러. 난 비빔밥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
음식의 정의가 중요하고 근본이 중요한건맞는데 절대적인건 아니라고 생각해.
당장 디트로이트 피자는 둥그럽고 납작하지않지
개인적으로는 비빔밥은 좀 다르게 봐야한다고 생각함. 밥을 비비다는 행동을 하기에 비빔밥이라 피자와는 조금 다른 것 같음.
비비다라는 행동 자체에 의의를 두는거라면 저음식도 잘라서 비비는순간 비빔밥이됨. 특히 비빔밥이라는 음식은 결국 재료 비비다라는 행위 + 밥이라서 범위가 말도안되게 넓음. 당장 덮밥 비벼먹으면 비빔밥임. 예시를 피자로 드는거는 음식의 정의와 실제 형태와 차이가 커도 사람들이 인식함에 따라서 다르다는 의미
님 말대로 저걸 비비면 비빔밥임. 그런데 접시에 나이프와 포크를 사용해 먹는 것으로 소개를 했으니 누가봐도 썰어서 소스 찍어 먹는 것으로 이해했을 것으로 생각되고, 하다못해 밥그릇이나 국그릇처럼 움푹파인 그릇에 식기로 숫가락을 줘서 비벼드시면 됩니다. 했으면 누구도 비빔밥이라는 점에 의문이 없었을 꺼라 생각함.
ㅇㅇ 근데 그렇게따지면 비빔밥은 처음에 비벼저나오는게 아니고 먹는사람이 자유롭게 선택해서 비비는형태라서 정통비빔밥은 존재하되 퓨전은 다르다고 생각해. 그래서 에드워드 리 본인에게 잘맞는 형태의 음식이라고 생각했음 비빔밥스럽지않지만 비빔밥이다 라는 그거. 감성적인 부분이지만 주제 자체가 감성적인 내용인걸?
심사위원의 기준을 따라갈 수 밖에 없지 뭐. 앞에도 쭈욱 그랬는데.
난 안성재라는 분의 역할이 필요했다고도 생각해. 실력자들끼리 남았으니 요리 실력은 거의 비슷할거고 심사위원 입장에선 다 비슷한 점수만 나왔을것. 결국 근거있는 감점요소가 있어야하는데 그 역할을 안성재 님이 해준거라고 생각해. 착한 이미지 유재석한테 나쁜 이미지 박명수가 필요한 느낌? 심사위원이 2명이어야 하는 이유가 된거지.
난 대회 대부분 안성재랑 의견 안 맞았는데 이건 맞고 백종원이 점수를 너무 높게 줬다고 생각함. 안 비비면 제목이 비빔밥일 필요가 없음
사실 저 요리 자체는 비빔밥 보단 라이스 고로케를 참치로 감싼 거에 더 가깝지 않나 싶긴 함. 결국 이게 왜 비빔밥이냐는 것에 대한 설득력이 부족했지않나 싶음.
아니 근데 본문에 에드워드리 v. 안성재 해놓으니까 또 이해가 가는것도 같고…
결국 요리 평가는 어느 정도 주관적일 수밖에 없고 아예 말도 안 되는 트집을 잡아서 점수 깎아먹는 게 아니면 심사위원의 재량이라고 받아들이는 수밖에
이름을 무시할 순 없지 미국에선 닭 패티는 햄버거라고 못 쓴다면서? 그래서 샌드위치라고 부른다는데 비빔밥이면 비벼야지 어쩔 수 있나
저런 분류는 보통 이권 다툼때문에 못쓰는경우가 많지 감자가 채소 취급 받는것도 그렇고..
개인적으론 백종원씨가 맞다고 봄 한국인이 볼 때 쉡 요리 : 비빔밥이라고 주장하지만 한국인이 봤을 때는 비빔밥이 아닌 요리 하지만 외국인이 봤을때는 비빔밥인 요리 한국인이 볼 때 쉡 : 한국인이라고 주장하지만 한국인이 봤을 때는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 하지만 외국인이 봤을 때는 한국인인 쉡 꿈보다 해몽인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의 인생을 잘 표현했다 생각함
시험관성격도 엄연히 채점사항이니깐.
백종원이 감동받아서 너무 높게 준거 같기도 함 근데 저아저씨꺼 한개라도 먹어보고싶음
심사위원 둘다 0번째 평가 항목은 맛있냐 는 둘다 같음. 실제로 맛있다는 이야기는 계속 하니까. 근데 맛있는건 당연하게 깔고 가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 다음 1순위가 둘이 다르다는걸 계속 보여줌.
안성재가 유비빔을 만난 세계선이라면...
입안에서 비벼지니 조아쓰!
난 약간 남들이 자신을 비빔밥이라 부르지만 정체성이 모호해서 비벼져 있지는 않은 본인의 인생사를 표현했다고 생각했음 너무 해몽인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