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략자였던 호드가 나름대로 정의와 사명감을 가지고
쓰랄을 주축으로 아제로스의 위협을 막아내고 평화를 지키는데 앞장서니까
쓰랄 만능설이라고 나온 조롱이 그린 지쟈스
그래서 그 이후로 가로쉬와 실바나스를 주축으로 진짜 통수치는 나쁜 악당이 뭔지 보여주니까
근본부터 침략자인 개쓰레기 호드 이즈 나띵
이게 근본부터 내려온 호드를 보는 유저/제작진들의 시선임
그럼 블리자드가 얼라한테는 잘 대해줬냐?
설정이랑 아가리만 세계최강인 븅쉰 틀딱 노친내 무쓸모 시슴 말퓨리온
심심하면 잡혀가는 공주님 포지션에서 pc물 거하게 먹더니 위풍당당 페미려전사가 된 개뜬금 전직 밤전사 티란데
첫 애인은 언데드타락하고 아버지랑 본거지는 호드통수로 마나폭탄에 박살나서 흑화하고 설정떄문에 여러종족의 남친을 심심하면 갈아치우는 테라모어 씹푸쉬 짝퉁엘사 제이나
전형적인 상남자 마초 주인공이지만 아들에게 분량을 넘겨주기 위해 녹차가 되어 처참한 최후를 맞이한 바리안 린
어린 시절부터 진짜 존나게 푸쉬해주면서 와우세계관의 차세대 영웅이자 독보적인 주인공 포지션인줄 알았지만 블리자드가 pc에 물들더니 그냥 씹다버린 껌마냥 심심할떄마다 꺼내서 씹고 버리고 씹고 버리고 단물만 빨리는 안두인
그냥 더이상 적기도 어지러울만큼 개↗같음
저게 얼라영웅만 저 정도이고 호드영웅으로 가면 개잡몹한테 측면 칼침 처맞고 바리안보다도 허무하게 죽은 대족장 볼진 하나로 더 이상 말할 가치를 못느낌
오히려 악당포지션인 일리단 아서스등의 애들은 서사를 아주 기똥차게 잘 씀
pc물들기 전에도 와우 스토리는 유저와 제작진의 wwe 그 자체였고
pc에 물든 이후엔 더 나은 스토리와 더 족같은 스토리가 뒤섞여서 저점과 고점이 더 커졌음
사실 3편에서 이루어진 종족간의 연합으로 이룩한 평화를 다시 온라인겜 진영만든다고 쪼개놓았으니 뭐 꼬일만 할지도
다자알로에서 호드 잔달라 황금함대 대부분을 잃었다. 이 무너진 균형을 어떻게 하지? → 나즈자타 오프닝에서 얼라/호드 함대 모두 꼴아박아서 균형을 맞추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