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집 근처 홍콩반점 굉장히 좋아졌네

[쿠치나시 유메]

내가 예전에 친구 만나러 갔다가 여의도 KBS 앞에 있던 홍콩반점 짬뽕이 정말 맛있어서

집 근처 매장 갔다가 나쁘진 않아도 썩 맛있다는 느낌은 아니라 괜히 점바점 이야기 나오는게 아니구나 했는데

이번에 디아 콜라보도 하고 예전에 유튜브에서 개선했다는거 보고 점심에 가서 고추짜장 시켰더니 만족스러움.

중식이 요리사 실력을 많이 타는 것도 맞는데 레시피도 확실히 중요하긴 한듯.

레시피 개선하고 그대로 교육하겠다 그러더니 예전에 먹었을 때랑 확실히 차이가 난다.

다른 지점들 평균이 집 근처 지점 수준으로 나오면 점바점이나 프차 관리 이야긴 안나올듯.
 

[시터스]

최근에 근처 홍콩반점 본사 교육으로 쉰다는거 봤는데 이번에 짬뽕도 개선했으려나 아직 영상은 안올라왔지만

[쿠치나시 유메]

짬뽕은 다음번에 먹어볼 생각인데 짜장면 개선된거 보면 짬뽕도 개선됐을거라 생각함.
홍콩반점 레시피 자체는 문제없는 것 같고 그대로 지점들이 따르느냐 아니냐가 중요한것 같은데
그 부분만 제대로 본사에서 관리해주면 가격 대비 먹을만한 집이 되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