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3는 걍 도파민으로 때운거지 진짜 디아4는 저리가라 할 정도임.
다 필요없이 검은 영혼석이 답없음.
디아4의 문제점은 왜 저런 전개가 되는지는 알겠는데 유저에게 제대로 설명을 안해주고 걍 점프 뛰어버려서
표현전개를 왜 이딴식으로하지? 라는 생각이 나는 형태인데
3는 걍 깡그리 무시하고 핵폭탄 떨궈버리는 방법이라 이게 맞아? 시리즈 끝장낼 생각인가?라는 생각이 나게함.
솔직히 요번 확팩 스토리에 대한 대다수의 불만은 결국 메피와 결말을 못냈다는게 치명적인 문제고
나머지 불만점은 사실 거의 곁다리에 가까우니까.
아 물론 요번 확팩 전개가 마음에 든다는건 아님.
아니 전개는 나름 싫은건 아니고 좋은데 왜 '기승전결'이 아니라 '기승'에서 끝나냐고...
여전히 어둡지만 어둠이 작위적이며 누군가한테선 쉽게 떨어지는 어둠이라 '남 일' 같아서 우습고 어떤 빡대가리는 무려 악마가 약속을 들어줄거라 생각하는걸 보면 정말이지...
그걸 표현해야하는데 스토리 작가가 심리묘사에 대한 표현이 약하다고 생각하는지 걍 욕먹고 스킵한걸 택한거 같음. 그야... 심리묘사는 어지간한 시간하고 표현을 들이지 않으면 공감을 못느끼는데 그러다가 실패하면 더 조지니까 걍 포기한거라고 생각함.
디아 2에도 니흘라탁이라고 바알의 약속을 믿고 유물을 넘겨준 사람이 있었으니 뭐...
지금 디아4 스토리가 이리 된 것도 디아3에서 난리 쳐놓은거 수습을 못해서 그런거 아닌가? 그런거 생각하면 3보다 구리다는건 공감 안되던데
성기사랑 성전사가 같이 안나오냐고 난리치는 게시판임.
난 3에서 난장판 쳐놓은 거 때문에 3 스토리가 4보다 낫단 건 진짜 공감 못하겠음 애초에 대악마들 이미지를 쩌리마냥 만들어 버린 게 다 무안단물 네팔렘 주인공 때문인데, 그거 진짜 내가 싫어하는 부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