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네 성향은 사실 공산당 군대쪽에 더 가깝지 않나 싶음
나치마냥 자기 민족들만을 위한 약탈과 침략전쟁인게 아니라
공산운동처럼 자본가에 대한 처벌과 노동자들을 위한 천국을 만드는게 목적인 그런거
그러니까 지온공국이 토벌된다 해도
자본가 토벌과 프롤레타리아 천국이란 이념은 남게되고
그 이념과 목적이 사라진게 아니니 투쟁은 계속되는 그런 느낌으로
이후 사람들도 자본가들의 횡포를 보고 이들이 주장하던 모든게 틀린건 아니다
개혁과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게 된단점에선 저쪽에 가까운거같기도..
이게 단순히 지온 잔당이나 그런애들만 그런소리 하는게 아니라
퍼건의 레빌부터 시작해 주인공인 아무로와 브라이트도 저들이 저러는데는 이유가 있고
그 근원인 높으신분들도 어떻게 바뀌던 뭐던 하지 않으면 해결 안된다 주장하니까
그럼 프롤레타리아 천국 원하는데 그 프롤레타리아 학살하는게 맞냐 하지만
인간의 이기심이 그렇잖아 잉여 인구 정리하고 남은 소수의 프롤레타리아들은
인류 전성기를 맞이하게 하겠단
그런 광기란 측면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