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는 재료에서 기인함. 소석회/생석회 중 반응이 빠른건 생석회인데, 처음에는 '아 기술이 부족했거나, 공정이 오래 걸려서(생석회를 소석회로 변환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니까) 생석회를 섞어 썼다가 의도치않게 덩이가 졌구나'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최근 연구 결과로는 오히려 경험적으로 '생석회를 쓰면 열이 많이 나서 빨리 시공해야하지만, 소석회만 쓴 것 보다 더 오래가고 튼튼하더라' 하는걸 경험으로 깨달아서 일부러 섞은 거라는게 중론
보통 고대 도시나 이런곳들은 자연재해로 피해가 많았다면 현대에는 존재하지 않을 확율이 높음.
강이나 물밑에 있거나 사라지겠지.
오래된 수도나 도시가 위치하는 곳은 자연재해에 어느정도 안전한 곳이라고 보면됨.
사실 서울이나 이런곳에 침수피해가 나는 건 인재라고 보면됨. 공사나 담배꽁초 등으로 수로가 막히거나 물길이 바껴서 일어나는 현상임.
스페인은 고대로마에게 감사를 표하십시오
헐 로마가 여기서 ㄷㄷㄷ
현대콘크리트보단 약한대 대신 수명이 엄청길다고들음
저때 콘크리트가 개딴딴 하다면서 ㅋㅋㅋ
놉, 이미 성분 분석은 끝남 현대의 콘크리트가 훨씬 더 품질이 좋음
로마 : 에이, 뭘. 어차피 그거 지은 것은 너희 노예들이야.
팍스 로마나는 끝나지 않았다
헐 로마가 여기서 ㄷㄷㄷ
십ㅋㅋㅋㅋㅋㅋㅋ
스페인은 고대로마에게 감사를 표하십시오
그야 스페인땅도 로마였으니까
하지만... 쳐들어왔잖아! 씨ㅃ썌끼뜰아
어허 속주.
그전에 카르타고가
응 한니발 사망 후 바로 로마 되어버렸죠
저때 콘크리트가 개딴딴 하다면서 ㅋㅋㅋ
6리웹
현대콘크리트보단 약한대 대신 수명이 엄청길다고들음
철근을 안 넣어서 수명이 더 김
철근 넣으면 부식 때문에 더 짧아지는 건가?
ㅇㅇ 철근없이 특수 콘크리트만 쓰면 아예 물속에 있어도 수천년 가기도 함
강도 자체만 따지면 현대 콘크리트보다 못한데, 대신 내부에서 발생한 미세한 크랙은 수화반응이 덜 일어난채로 존재하던 입자들이 수분을 다시 만나면서 수화반응이 일어나고, 균열에 채워지며 다시 메워줘서 수명이 긴 편임
우리는 50cm로 끝낼 두께를 예전엔 그렇게 하면 무너지니깐 한 3m쯤 발라서 그런감
사용하는 재료에서 기인함. 소석회/생석회 중 반응이 빠른건 생석회인데, 처음에는 '아 기술이 부족했거나, 공정이 오래 걸려서(생석회를 소석회로 변환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니까) 생석회를 섞어 썼다가 의도치않게 덩이가 졌구나'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최근 연구 결과로는 오히려 경험적으로 '생석회를 쓰면 열이 많이 나서 빨리 시공해야하지만, 소석회만 쓴 것 보다 더 오래가고 튼튼하더라' 하는걸 경험으로 깨달아서 일부러 섞은 거라는게 중론
팍스 로마나는 끝나지 않았다
갓댐
제-국
역시 로마에는 로망이 있어
그 시절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나 보네
이것이... 고대 유물...
로마 : 에이, 뭘. 어차피 그거 지은 것은 너희 노예들이야.
군단병이 지었을 확률이 더 높지 않을까
전초기지도 아니고 병사가 왜?
로마가 군대로 도로 공사도 하고 했다 들은거 같은데
유명한 로마 도로도 다 병사들이 닦음
로마군이 지역 요새화하며 도로깔고 성벽이나 다리 만들고 그곳 주변으로 발달한게 유럽 마을이나 도시라 들어서
오
로마시대 콘크리트가 어떻게 만들어진지 모른다더라 로스트 테크놀로지 그자체
이 정도면 세계문화유산급 아니냐? ㄷㄷ
마지야바
놉, 이미 성분 분석은 끝남 현대의 콘크리트가 훨씬 더 품질이 좋음
성분 분석하면 나올건데 비율이야 계속 테스트 하면 나올거고 그냥 채산성이 안맞는거 아닐까요?
그렇긴 한데가 아니라 2천년 넘게 이미 발전을 계속 해온거라 로스트 테크놀러지같은 거창한건 아니라는 소리
그건 아님. 20세기는 기록에 의존해서 기록 없음 몰랐지만, 지금은 분자단위로 조사가 가능한데 다 알아냈음 기술적으로 분석은 되었고 재현도 가능한데 상업성이 없어서 쓰일 일은 없다고 함
그건 수십년전 이야기임. 지금은 성분도 다 알고 그 이유도 로마 주변의 화산재에 포함된 성분이 섞여서 그렇다는것도 다 알고 있음. 그저 현대 철근 콘크리트에는 안 맞으니까 안 쓰지
로마의 영광은 영원하리니!!
모든것은 로마로 통한다
로마가 만든 콘크리트가 내구력이 엄청나다고 하던데 2천년을 버티는건가
저 때 만든 수로도 아직 쓰인다고 하고.. 애초에 콜로세움도 그 때 건축물이니...
콘크리트 내구력이 엄청나다기 보다는 재료 공학 같은게 발전을 안해서 존나게 때려 부어대니까 자연스레 강해진 거임.
내가 2000년에 당해봐서 아는데 여기다 댐 건설함
2천년에 한번 있을 재난을 막아낸거야???
위기의 순간 발동해 사람들을 지키는 고대유물 미쳤다
2000년동안 잠들어 있던 고대 프로토컬이 작동하여 사람들을 구해내다니!!
갓댐!
대-로마 제국.
로마가 개쩔긴 진짜 개쩌네
로마 인빅타!
그렇담 로마시대에는 꽤나 강수량이 많았던 지역이었고 돌고돌아 비슷한 기후가 된건가
로마의 건축 기술력은 당대 원탑이었지. 어딜 점령하면 도시와 도시 사이를 잇는 도로 건설부터 했으니까.
자세한 구조는 모르겠지만 위에것만 보고 쩐다고 생각되는게 보통 현대의 댐은 저렇게 물이 위로 넘치면 붕괴 위기임 근데 버티네
이것이 로마 콘크리트 (⊙_⊙;)
보통 고대 도시나 이런곳들은 자연재해로 피해가 많았다면 현대에는 존재하지 않을 확율이 높음. 강이나 물밑에 있거나 사라지겠지. 오래된 수도나 도시가 위치하는 곳은 자연재해에 어느정도 안전한 곳이라고 보면됨. 사실 서울이나 이런곳에 침수피해가 나는 건 인재라고 보면됨. 공사나 담배꽁초 등으로 수로가 막히거나 물길이 바껴서 일어나는 현상임.
저 동네는 글래디에이터2 단체관람갈듯
리들리 스콧: 그라시아스~~~
이래서 내가 로마를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