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분 장인어른 돌아가셔서
평택에 있는 장례식장 방문했었는데
본가인 경상도에서는 어딜가든 시래기국에 수육이였는데 위쪽은 편육에 새우젓, 육개장이 더라구
거기에 사모님이 코다리 조림도 주셔서 먹었는데 살면서 먹어본 코다리 음식중 가장 맛있었음 ㄷㄷ
상사분 장인어른 돌아가셔서
평택에 있는 장례식장 방문했었는데
본가인 경상도에서는 어딜가든 시래기국에 수육이였는데 위쪽은 편육에 새우젓, 육개장이 더라구
거기에 사모님이 코다리 조림도 주셔서 먹었는데 살면서 먹어본 코다리 음식중 가장 맛있었음 ㄷㄷ
편육보다 수육이 맛있는데
당연하지 근데 오랜만에 먹어보는 오돌오돌 씹히는 맛이 술 싫어하지만 진짜 소주 생각나더라
편육 많이나오긴 하는데 보통 수육 가격이 좀 부담되서 편육하는경우가 많긴해
전라도는 홍어가 거의 필수인가보더라
거긴 장례식장에도 홍어를 내는거야?
ㅇㅇ 우리 외갓집 장례식때는 매번 나왔어 삭히진 않았지만
경상도 문어마냥 잔치나 제사때만 나오는 건 줄 알았더니 홍어는 그냥 항상 나오는거구나
이게 또 고정은 아니고 상주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것도 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