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다가 차사고가 나기도 하고 지인도 없는데 갑자기 부모님이 쓰러지시기도 하고 세상일은 어떨지 모르는거기 때문이다..
그야 풀이 몇십명이면 저런경우는 보기 힘들겠지만 몇십만명이 몰리면 온갖 말도 안되는 역로또급 재액도 터짐
그래서 사실 수능정도로 심각하게 중요한거면 전날 시험장 근처에 숙소를 잡고 시험장까지 사전답사를 해보는게 안전함...
오호 추탭갈
가다가 차사고가 나기도 하고 지인도 없는데 갑자기 부모님이 쓰러지시기도 하고 세상일은 어떨지 모르는거기 때문이다..
그야 풀이 몇십명이면 저런경우는 보기 힘들겠지만 몇십만명이 몰리면 온갖 말도 안되는 역로또급 재액도 터짐
그래서 사실 수능정도로 심각하게 중요한거면 전날 시험장 근처에 숙소를 잡고 시험장까지 사전답사를 해보는게 안전함...
오호 추탭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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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박는건 '쟤는 어제밤에 술꼴았다가 늦잠잤대!' 같은 개개인의 사정이 밝혀진 뒤에 하면 됨
애초에 욕박을 이유도 없음. 자기들이 똥볼 찬거고 우리에게 뭔 피해를 준것도 아님. 박더라도 부모님들이 박아야지
욕보다는 비웃기..
사전답사는 다 하지...?
애초에 지각했다고 수험장에 방해될 정도로 난리치거나 자기는 잘못 없다며 남탓하면 모를까 그냥 자기 인생만 걸린 문제라 가족 아니고서야 우리가 욕할 이유는 하등 없음 ㅋㅋㅋㅋㅋ
사전답사는 원래 하는 거 아님??
생각보다 안하는 경우 꽤 있더라. 특히 요즘이면 내비가 잘돼있으니까 그거보고 찾아가면 된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근데 그러다가 시험장이 내비에 잘못 등록되어있다던가 이상하게 돌아가는 논길 알려준다던가 하다가 삐끗하면 지각인거지
사전답사는 다 하지...?
생각보다 안하는 경우 꽤 있더라. 특히 요즘이면 내비가 잘돼있으니까 그거보고 찾아가면 된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근데 그러다가 시험장이 내비에 잘못 등록되어있다던가 이상하게 돌아가는 논길 알려준다던가 하다가 삐끗하면 지각인거지
요즘은 수능전날에 시험칠학교 안가봄? 우리학교는 했었던거같은데
나는 수능때는 사전답사 안해도 문제 없었는데 최근에 자격증 시험 볼 때 내비로 안내되는 길이 오르막길 겁나 험하면서 폐쇄된 문으로 안내해서 졷될뻔함 사전답사 필요성 이빠이 느낌
예전에 썰들었던게 단체로 가는동안 노느라 길을 기억못해서[...] 늦었다는게 있었음
욕박는건 '쟤는 어제밤에 술꼴았다가 늦잠잤대!' 같은 개개인의 사정이 밝혀진 뒤에 하면 됨
그래도 욕할 이유는 없는거같은데
욕보다는 비웃기..
수능 전날 긴장된다고 술퍼마시다가 날짜스킵된 짤 본거같은데
욕하거나 비난 할 이유없음 내가망하는게아니고 늦게온 본인이 망한거기 때문에 그리고 본인늦은걸 애먼사람에게 전가한것도 아닌데 왜그러는지..
'사전답사도 안 해서 딴데로 갔대!;'
사전답사는 원래 하는 거 아님??
애초에 욕박을 이유도 없음. 자기들이 똥볼 찬거고 우리에게 뭔 피해를 준것도 아님. 박더라도 부모님들이 박아야지
애초에 지각했다고 수험장에 방해될 정도로 난리치거나 자기는 잘못 없다며 남탓하면 모를까 그냥 자기 인생만 걸린 문제라 가족 아니고서야 우리가 욕할 이유는 하등 없음 ㅋㅋㅋㅋㅋ
맞음 .. 안타까워서 구런거면 솔직히ㅜ안타깝다고 해야지 비꼼으로 표현한 사람이 있다면 이상한것
수험표는 그냥 전날 가져갈 가방 다 싸놓고 거기다 넣어놔서 난 아침에 바로 가방 챙겨서 나왔었는데 따로 두는구나
나는 수능칠때 50분정도 거리였는데 새벽6시에 집에서 출발했었지
진짜 억까에 억까가 겹쳤다면 연민의 대상이지만 그럴 확률은 낮으니...
수능 보는 인원이 50만명씩 되는데 확률적으루다가 일어날 확률이 0.001%인 사건도 5명정도한테는 일어난다는거임 ㅋㅋㅋ 저 사진만 보고 뭔 사정이 있을지 어케알아
지각 하고 수능 망하고 뭐라 할 필요가 없지 내 인생이 아니기 때문이지 ㅋㅋㅋㅋㅋㅋㅋ
본인 의지가 아니라, 부모가 엉뚱한 시험장에 데려온 경우도 있더라. 이건 사유 봐줘서 걍 거기서 시험 치루는 걸로 함.
아 ㅋㅋㅋㅋ 모르고 말고 일부러 꺾었다는 썰도 있었는데.. 진짜 원시고대썰이긴 한데 무슨 풍수 같은거.. 점치고 여기서 해야 된다고 끌고갔다고
청기올려 백기올려 이지난이도로 해도 수만번 하면 삑사리 한번쯤 나올수밖에 없음 수능보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 사람은 나올 수밖에 없지
솔직히 말해서 그 사람 인생을 책임질것도 아닌데 무책임하게 과도하게 욕박는거 좀 그래
나도 외부강사 일 하는거는 지방출장을 가는경우가 많아서 그냥 두세시간쯤 일찍 근처가서 근처 피시방에서 죽치고있는데 그 호들갑 덕택에 아직 지각은 안해봄. 그런데 시간 약속에 관련된거면 좀 호들갑좀 떠는게 맞다고 생각함. 본문서도 말했듯 진짜 단순 시간계산 대충해서 그런게 아니라 천재지변이라도 있었으면 욕할순없지
애초에 그런애들은 그게 중요한게 아님 시종일관 호시탐탐 합법적(?)으로 쌍욕박을 기회만 노리기 때문임 그런애들이 제일 좋아하는게 이번 여대사건 같은거임 걍 개쌍욕 박아도 좋다고 추천까지 박아주거든 완전 합법이거든
일생일대의 선택이라는 말도 좀 과한거 같음. 힘들지만 재수라는 선택지도 있고 수능을 안치거나 못친다고 인생 망하는것도 아니고 자기 길 찾아서 사는 사람도 많은데..
자기보다 못나보이면 욕하는 인터넷 특성임 그렇게 욕하는 애들도 인생 중대사 걸린 일에 찐빠 안낸다는 보장 못함
뭐 멍청비용으로 지가 1년 더하겠다는데 뭐 ㅋㅋㅋ 위에 쓴 천재지변이나 부모님 쓰러지는거보다 그냥 멍청해서가 압도적으로 많을꺼임
오늘 아침에 아드님 께서 갑자기 아프다고 하더라 열이 38도 쯤 되어서 병원에 데리고 같더니 인후염이라고 한다. 아직 수능볼 나이는 아니지만 본문글을 읽고나니 마음에 와 닿는게 있네
진짜 그냥 자고일어나니 고열일수도 있는거고.. 사람일 진짜 모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