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도 스토리 연출이나 필살기 연출도 대박이고, 스펙과 패턴도 미쳐돌아가긴 하는데..
덩치도 알바보다 작고 몸에 비해 목이 길어서 외모만 보면 이게 최종 보스야? 하는 느낌이 좀..
필살기도 흑룡은 한 국가를 멸망시킨 재앙 같은 느낌이면, 무페토 필살기는 아예 아무 것도 남기지 않는 소멸 그 자체의 느낌이랄까..
특히 첫 정찰 임무 때 푸른 구체가 떨어지며 소리가 싹 사라지는 무페토 필살기의 임팩트는 지금도 잊을 수가 없네요 ㄷㄷ
나중에라도 맘타처럼 무페토도 솔플 가능하게 해줬으면 좋겠네요ㅠㅠ
ㅜㅜ
알바도 좋죠ㅋㅋ 처음엔 어려웠지만 패턴도 합리적이고, 기믹도 재미있고, 연출도 좋고ㅎ
연출이나 디자인이나 저도 무페토가 더 나은거 같네요
코로나로 업뎃이 안 밀렸다면 역전왕 무페토가 솔플가능으로 나올 수도 있었을 텐데ㅜ
저도 개인적으로 무페토 추천입니다. 물론 멀티를 강제하기는 하지만 말이죠.ㅠㅠ
임팩트 확실히 무페토가 가장 쩔긴했는듯. 지금봐도 간지나고 뭔가 4명이서 같이 레이드 뛴다는 느낌을 준 아본의 유일한 몹이라.. 심지어 황제금이랑 달리 개혜자 시스템.
흑룡은 목긴스나 같긴하죠...
그래도 전작들의 대두보다는 비율 조정이 된 거 같긴 한데, 여전히 뭔가 목이 긴 느낌이..
원래 목이 긴 설정이니 ㅋㅋ
2G 때부터 몬헌하면서 제일 인상 깊은 게 무페토 전멸기였죠 베히모스 황도 메테오 그대로 들여온 거긴한데 연출이 너무 멋졌어요
확실히 베히나 일부 역전왕 패턴은 아본 테스트용으로 만든 거 같기도 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