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2 몬헌G때부터 해오던 유저입니다.
과거 흑룡들은 너무 굼떠서 장거리에서 확산탄만 쏟아부으면 그냥 클리어할만큼 쉬운 녀석들이었는데
이번 흑룡은 정말 작정하고 나왔다고 생각이 될만 하네요
친구랑 둘이 7번 좌절하고 드디어 클리어를 했습니다.
격룡창이후 음악이 바뀔때 서로 노산룡이 생각났고
토벌 후엔 몬헌G때 음악이 나와서 성취감 + 옛날 추억
이 밀려오네요.
마무리를 너무 잘해줘서 감사하기까지 합니다.
P.s: 수레탈때마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놈들은 정말 꼴보기 싫었네요... 그러면서 주둥이까지 터는거 보면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