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도 이제 100번쯤 쓰면서 사용법 어느 정도 알겠다 싶어서 태도 운용을 시작했습니다.
사실 몬헌 프론티어에서의 악몽 때문에 어지간하면 태도는 안 쓰려고 했는데 사람이 심심하니 자연스럽게 다른 무기에 눈이 돌아가네요.
마침 이블죠 보옥도 남아도는 김에 캘러미티 페인을 제작해서 하위 도스자그라스부터 위로 올라가면서 잡아보는 중입니다.
근데 이놈의 간파베기는 왜이리 까다로운가요. 박자 고자에 손이 느린 편이라서 원래 이런 카운터스킬 잘 못쓰는데
콤보 연계중에 써야 한다는 조건이 있어서 쓰기 무지 번거롭네요.
더군다나 이게 상향된거라면 그 전엔 어땠을지 생각해보니 무지 난감해짐....
테오 솔플로 간파베기 연습좀 해 봐야겠네요ㅠㅠ
저는 찌르기 동글 세모로 간보는데 초반엔 간파사용 자체보다 평타로 간보는거 유지하는게 더 적응 힘들더라구요. 엇하면 이미 늦은뒤라
다행히 기본 연계는 몬헌4때와 크게 차이가 없더라고요. 몬헌4 할때 태도로 고어 마가라까진 잡아본 경험이 있어서 기본 연계쪽은 그럭저럭 감을 잡았습니다. 문제는 간파베기와 투구깨기는 손이 느려서 못써먹겟....
사실 간파베기의 적은 타이밍도 아니고 난 분명 제대로 눌렀는데 뜬금없이 나오는 귀인베기가 가장 큰 적이죠...
키가 너무 헷갈려요. 제가 써 온 무기들이 죄다 조작이 단순한 타입이라 지금까진 별 어려움 없었는데 태도는 좀 복잡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