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아이폰 3GS가 발표되고 나온 영상.
그리고 뉴스는 당시 아이폰이 들어오네 마네하며 이통사 논란이 많을 때 나온 뉴스임.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옛날에 ‘윈도우 모바일을 탑재한 PDA 폰이 있었고 와이파이 됐었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일부 PDA폰 이야기지 일반 플래그십 폰이 아님.
심지어 이때는 스마트폰이라는 말도 없었고.
저 기사는 많은 사람들이 쓰는 일반 플래그십을 말하는 기사임.
일반 사람들이 PDA 폰을 살 것 같음?
안 삼.
옛날 일부 몇몇의 구매자만 좀 있었을 뿐, 절대다수는 연예인이 춤추며 광고하는 플래그십 폰이었고
일반인은 그런게 있는지도 몰랐던게 대부분임.
만약 알았다고해도 몇번 써보고 복잡해서 안 쓴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으니...
그럼 저 기사로 문제가 되는 건?
ㅆㄹㄱ 같이 외국에선 뻔히 되는 걸 한국에선 와이파이를 빼고 팔았던 거지
이 사진 햅틱 아몰레드...
한국에선 와이파이, 모바일 브라우저를 뺐으면서
미국 판매할땐 와이파이, 모바일 브라우저를 집어넣고
일본 판매할땐 와이파이와 더불어 한국 DMB와 같은 기능을 하는 원세그를 지원했음.
삼성의 이런 만행은 이것 뿐만이 아닌데...
외국에선 와이파이 되는 걸 한국에선 빼고 가져온 모델이 한 두개가 아님.
햅틱 시리즈는 전부 한국에선 와아파이 빼는 건 당연하고 한국에선 사양이 구렸다고 봐도 됨.
심지어 PDA폰으로 나온 'MITS 4650'에서도 뺀 적이 있음ㅋㅋㅋ
삼성만 그랬을까?
한창 LG 잘 나가던 시절 뉴초콜릿 폰...
이거 해외판은 와이파이, 인터넷 브라우저가 됐었음ㅋㅋㅋㅋ
어이가 없음.
이렇게까지 봤으니 일반 PDA폰을 이야기하지 않은 건 알 거임.
그럼 여기서 와이파이 빼면 이득을 보는 건?
옛날에 누르면 안됐던 그 버튼이라고 생각하면 편함
결국 WIPI와 함께 욕이란 욕을 드럽게 먹으면서
결국 아이폰이 들어오기 몇개월 전에 WIPI 의무화가 폐지됨.
그러고 바로 아이폰이 들어왔을까?
응 아냐
방통위에서 GPS를 쓸려면 위치정보사업허가를 받거나 GPS를 삭제해야 한다고 태클을 검
애플은 이때문에 출시를 안 하려고 했지만
소비자와 언론에서 욕을 오지게 했고
방통위에서 애플만 예외적으로 허용?하겠다라는 식으로 말해서 또 욕 먹음.
하지만 애플이 그냥 위치정보사업허가를 받아서 해결됐지만...
이 때문에 출시가 또 미뤄짐.
이걸 못 기다린 몇몇 얼리어댑터와 소비자는
외국에서 아이폰을 사가지고 와서 "직접" 전파인증을 받고
쓰는 사람이 늘어남.
영상은 해당 사람들 영상.
심지어 이때 전파인증은 무료가 아니었음.
전파인증 수수료는 기능마다 전부 수수료를 내며 받아야하는데 그걸 다 낸 거임.
전파인증 개인 기기 1대는 무료 아님? 할 수 있는데
이때는 2009년이고 그건 2010년 12월 이후임.
왜 바뀌었을까?
아이패드 때문임.
한창 이때 아이패드를 직구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갑자기 방통위가
'아 쓰고 싶으면 모두 인증받아라'
하면서 세관에서 통과 안 되게 막아버림.
물론 욕을 오지게 먹었지...
하지만 세관에 막혀있어야할 아이패드가 뉴스에 갑자기 등장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세한 건 아이패드 관련으로 검색해보면 나옴.
결국 이 일로 방통위는 개인 반입을 면제하게 된 거임.
물론 애플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애플이 한국의 끼친 영향은 매우 엄청남.
아이폰이 한국에 안 들어왔으면 심한 말로 우린 아직도 위피를 쓰며 앱스토어를 쓰지 못 했을 수도 있고
개인 기기 직구를 개인 돈으로 계속 돈을 내야했을 수도 있음.
이건 아직도 진짜 고맙다.
저 아이페드 장관은 그 찍지마 양반 ㅋ
장관이 쏘아올린 작은 공
제대로 된 경쟁의 중요성.
기업은 주기적으로 패야 소비자에게 좋다 패는김에 기업 빠돌이들도 패놓으면 더더욱 좋다
WIPI 의무때매 PDA폰에도 WIPI달려 나왔었지 ㅋㅋㅋ 그래도 그거때매 영웅서기같은거 할 수 있었어
아직 아이폰 나오기도전에 외국나가서 나랑 똑같은 삼성폰 쓰는 얘를 만났는데 동일한 기기인데 나는 mp3 넣으려면 온갖 똥꼬쇼를 자하는걸 걔는 그냥 파일 툭 하고 넣으면 바로 되는걸 보고 충격먹었었지... 애플이 잘한건 아니고 애플은 지금도 독자규격으로 똥을 싸고있고 많이도 쌋었지만 당시 한국 통신가 제조사 탐욕은 도를 넘은 수준이라 애플이 어거지로 겨정시켜주지 않았더라면 지금도 mp3, 카메라, 전자사전, 핸드폰 다 따로들고 다니고 있을지도
ㅈ같다고 욕을 계속 해줘야 바뀔 가능성이라도 생기네
WIPI 의무때매 PDA폰에도 WIPI달려 나왔었지 ㅋㅋㅋ 그래도 그거때매 영웅서기같은거 할 수 있었어
제대로 된 경쟁의 중요성.
장관이 쏘아올린 작은 공
옛날 피쳐폰 가운데 네이트 버튼 잘 못눌렀다가 통신비 폭탄 맞은 경험있는 사람들에게 당시 아이폰은 진짜 혁명이었던걸로 기억함
ㅈ같다고 욕을 계속 해줘야 바뀔 가능성이라도 생기네
그나마 저건 처음부터 막던거를 시대가 지나면서 못막게 되려니까 발악하던거기라도 하지 직구 규제는 시발 ㅋㅋㅋㅋ
한국기업놈들은 애플보다 심했고.. 뭔가 트위치 대유행했던 사건 생각나네
이래서 외국 기업 들어와야 함. 이것들은 경쟁을 안 해. 어떻게든 담합해서 소비자 후려치고 사기칠 생각밖에 안 하지. 돈을 많이 벌면 가격을 내릴겁니다~ 지랄을..
저 아이페드 장관은 그 찍지마 양반 ㅋ
기업은 주기적으로 패야 소비자에게 좋다 패는김에 기업 빠돌이들도 패놓으면 더더욱 좋다
기업보다 더 거지같은 건 기업빠돌이들. 친척형이 삼성 망하면 우리나라 망한다고 했을때 그딴 나라는 망해버려야 한다고 내뱉었지.
(대충 사펑에서 조니 실버핸드가 기업보다 더 개같은게 기업 빠순이들이라 말하는 짤)
한국서비스 지랄맞게 해도 저건 부정못하지
아직 아이폰 나오기도전에 외국나가서 나랑 똑같은 삼성폰 쓰는 얘를 만났는데 동일한 기기인데 나는 mp3 넣으려면 온갖 똥꼬쇼를 자하는걸 걔는 그냥 파일 툭 하고 넣으면 바로 되는걸 보고 충격먹었었지... 애플이 잘한건 아니고 애플은 지금도 독자규격으로 똥을 싸고있고 많이도 쌋었지만 당시 한국 통신가 제조사 탐욕은 도를 넘은 수준이라 애플이 어거지로 겨정시켜주지 않았더라면 지금도 mp3, 카메라, 전자사전, 핸드폰 다 따로들고 다니고 있을지도
아이폰도 튠즈 써야하지 않았나 그나마 넣기 간편한 편이었던 lgt도 뮤직온만 딸깍하면 됬을텐데
예전에 블루버드라고 무선랜탑재해서 pda폰 내려했었는데 무선랜때문에 출시가 무산된 적이 있었지... 포즈 X301부터 엑스페리아 x1까지 잘쓰고 이후 옵티머스q1으로 넘어갔는데 안정적으로 전화가 잘되는 것에 컬쳐쇼크 받았던 기억이 나네. 포켓pc랑 윈도우모바일 시절엔 상시로 전화어플이 다운되어 넌 왜 맨날 전화 안받냐고 타박받았었는데....
방통위가 ㅅㅂㅅㄲ네.. 기업들은 이익을 위해서 그런다고 쳐. 근데 방통위가, 국가기관이 그걸 커버쳐주면 안 되지.
저거 근본적인 원인이 기형적인 유통구조라 그랬을텐데… 폰을 제조사가 아닌 통신사가 파는 구조이다 보니, 제조사가 와이파이 모델을 팔고 싶어도 못 파는 상태였음. 통신사들이 가장 큰 문제였지. 늦게나마 자급제가 풀려서 참 다행이야.
애플이 좋은건 아닌데 국내기업들 정신차리게 만든건 부정 못하지 아이폰 없었으면 갤럭시가 단시간에 탄생하지 못했을터
갤럭시가 이만큼 쓸만해진건 당시에 HTC 나 lg 가 엄청 잘했던 탓도 큰데.. 지금와서는 정말로 알수없는 이야기군..
엘지나 삼성이나 둘 다 시험적 안드로이드 제품은 만들어봤지만 본격적인 진입은 엘지가 늦었음 선점실패해서 버스태우거나 저렴한 폰만 팔아댔었고, 결국 팬택에도 밀렸던 적이 있었음 htc는 그 엘지보다도 못했고... htc 잘 나간건 안드로이드 정말 초창기 때 2.x시절
듀얼유심도 그렇지 esim 안나왔으면 듀얼유심 지원하는 폰 국내에는 계속 안팔았을텐데
통신사 갑질이 엄청 났었음 대표적인 게 통신사로고 유플러스LTE8x3 ㅇㅈㄹ하던 것 때문에 괜히 깔끔한 skt가는 사람도 있었고, kt도 Olleh에서 O만 로고로 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