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kv, 블루아카) 썰 보니까 뭔가 호루스 헤러시 같네

[엔세스]

누가 호루스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다음 PD에게 미래를 맡기고 다음 계획을 준비하던 용하모토 칸

호루스에게 제국을 맡기고 웹웨이를 준비하던 황제

오래되고 은밀하며 아는 이들이 모두 경계하는 고대의 존재 카오스 / ㅁㄱㅅㅅ 의 영향

그 사이에 벌어진 배신과 협잡으로 쪼개진 제국

결국 다시 돌아와 사태를 수습하는 황제 - 용하모토 칸

희망이 있는지 알 수 없는 불투명한 미래지만 그럼에도 묵묵히 움직이는 제국 인물들 - 잔류파

쓰면서 생각을 정리하다보니 안 맞는 것 같기도 한데, 아무튼.

불교풍이라길래 윤회 개념으로 이격캐가 잘 나오는 그런 느낌의 새로운 서브컬쳐 게임이 나오나 했는데, 그것도 아닌 것 같고.

이러다 갑자기 트릭컬처럼 다 갈아엎고 집문서 담보로 기적처럼 부활할수도 있지 않을까 희망을 걸어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