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번맵=======
우선 호스트가 달트이지만 호로의 경우 많은 경험과 100회이상 토벌한 몬스터의
토대로 모든 몹에 능숙하며 암산룡 또한 남다른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일까? 약간의 여유를 부려도 좋을만큼 그에겐 평온함과 동시에 실력자란
이미지를 활짝 뽐내고 있었으며, 지금도 그는 잠을 청할 정도로 느긋했다.
켄신과 저렴의 공격들이 그녀석에게 어떠한 피해를 끼쳤는지 당연히 모르는것이다.
호로 : Zzz ~~(쿨쿨) 오..지마.. 저리...ㄱ ㅏ ...음으... (긁적 긁적)
정말 한가한 모습이다.. 궁극의궁상 영주께 성의 칩입자 퇴치의뢰를 부탁받았것만
서로가 모여든 시간은 안개로 갇혀 앞이 보이지 않을만큼 이른 새벽녁.. 그도 당연히
피로했을것이며, 임무의 완수보다 달콤한 잠이 더욱 더 절실했다..그것도 잠시,
몇분이나 눈을 붙였을까? 폭약소리 이후엔 한참이나 조용하던 찰라에 발을
디딜때마다 둔탁한 발소리의 반응이 나의 달팽이관을 쎄게 내려쳤다.
어두컴컴한 부위가 서서히 트여지는걸 느끼며 두개의 시야에 탐지되고 있는건
다름아닌 암산룡, 어찌된 영문인걸까? 이놈이 왜 여기로 들어와야 했는지 ,이놈이
원하는건 뭔지..알 도리가 없이 그저 헌터의 긍지와 신념만 믿고 완벽히 타개할
방법도 구상하지 아니하고, 이렇게 4명이 모여서 본인의 실력을 행사한다는게
어찌보면 어이가 없을정도로 작가의 농간 같았다, 더불어 암산룡도 그렇게 말햇다
자고일어났더니 이런 계곡에 버려져 있었다고...어떤 연유가 있던간에 나의 목적은
오로지 이녀석의 숨을 끊는것, 그것만이 나에게 존재유무를 일깨워주는
삶의 활력소(狂人광인)와 같은것이였다.. 그리곤 말했다..
호로 : 네녀석을 꼭 죽여버리겟다!!!
잠이야 금방깨서 아직은 몽롱한 기분은 있었지만..다시금 마음을 추려잡고 그 크디큰
태도의 손잡이들 움켜 잡아 최대한 든 후, 오른손의 손목의 스냅만으로
공중에서 2회 선회를 한뒤, 검신은 어느샌가 바닥을 향해 쳐다보고 있었으며
마치 신문지와 같이 가벼워 보이듯 다루며, 적막한 새벽의 고요함과,조화를
이루는걸 마다하고 그 정리되지 않은 돌바닥을 검신의 끝부분을 긁어되며 그녀석에게
돌진한다, 마찰부위에선 괴기한 철소리가 나며 분수와 같이 스파크가 튀기도 햇다,
그후, 암산룡의 머리밑을 지나 , 목을 지나 , 심장과 가장 가까우리라 믿고
가슴에 단말마의 소리와 함께 빛바랜 태도의 검기과 초승달의 모양으로 비쳐지며
가슴쪽을 힘있게 내려쳤다..
호로 : 으~아!!
잠시 후, 정적을 깨트리는 소리와 함께 시야를 그쪽으로 옴긴 뒤 ,당황할수밖에 없는
표정을 지은후, 쓰디쓴 웃음을 윽질로 지워내 보여야만했다.
호로 : 쳇~! 등갑뿐만 아니라..모든 육질이 상당히 질기구만, 이래선
흠집조차 낼수 없겠는걸... ( 어떻한다?.....)
고민도 잠시 태도의 손잡이에 왼손으론 단단히 쥐어잡고 암산룡의 가슴에 고정한뒤
오른손바닥으로 손잡이의 끝부분을 있는 힘껏 쳐서, 녀석의 몸에 상처부위로는
경미하지만, 드래곤 하트의 영역에 약간이라도 접근하기위해 손바닥의 통증에도
아랑곳하지않고 열시미 쳐냄과 동시의 작은 신음소리도 함께 나즉막히 세어나왓다.
한번, 두번,세번... 숫자 세는것마저 잊어버릴만큼 쳐냈음에도 불구하고 검의 칼끝은
여전히 그데로인것처럼 보엿다.. 여기선 포기할수 없었지만... 손바닥에선 벌써
붉은 혈액이 흘려내렸으며 달갑지 않는 고통을 주기에는 부족함이 없엇다..
호로: 으읔!! 도데체 어떻게 되어먹은 넘이지.. 그래, 이번 한번으로 너와 나
아무도 모르는 그 끝의 종지부를 찍어 보자~!! 자...
심호흡을 크게 내쉰 후, 마지막 힘을 짜내어 박차를 가하여 손잡이는 치는 동시에
계곡 전체에 울릴 정도의 신음도 울러퍼졌다..그곳은 운이 좋게도 빈약하게나마
칼끝이 손가락 세마디만큼 들어간 상태였지만.. 태도의 날에 세로로 두동강이 나며
한쪽은 암산룡의 가슴에 나머지 한쪽은 바닥으로 경쾌한 소리와함께 떨어짐에
정신이 혼미해진 호로는 미세하게 그 소리에 힘입어 양발에 힘을 주어
가슴 밑에서 발도움닫기로 그곳이 간신히 벗어난뒤..벽면에 어께를 부딪혀버리고서
의식의 끈이 조금씩 조금씩 풀리며.. 주변이 어두워져만 갔다...
호로 : 으으... 조그..조그만 더 하면..
*ps블랙코메디가 아니게 되었잖아! ㅜㅜ
이것은 편애. 분명 편애라는 것이 이런것이군요.
다시 적을까나..-,-?
저가 암산룡 따위에..이렇게 고생을 하다니... 이건 아니잖아 이건 아니잖아~ 고래와 유매!!!!!!!!! 주인공이신 달트형님은 언제 나오시나요!
담편에 ㅡ,.ㅡ 쌍검을 들긴 들엇는데... 다른걸 들까 싶어;;; 마다 구다사이
ㅡ.ㅡ;;;;;;;;; 갑자기 환타지 소설로 들어가네 ㅡ.ㅡ;; 블랙코메디를 보여달란마량!!!!!!ㅋㅋ 오 그래도 호로님은 꽤 있어보이게 지었네 ㅡ.ㅡ 나는 완전 꼴통으루 지어놓공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