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2 시절부터 psp까지 진득하게 즐기긴 했지만...
닌텐도로 넘어가면서 게임 하나만 보고 사기엔 좀 그래서 (뭐 완벽한 몬빠가 아니라서? ^^;) 안샀는데
아는 형님이 공부해야 한다면서 4월 시험때까지 좀 맡아 달라고 팩과 함께 주시네요 우왕ㅋ굳ㅋ!
(옆에 있으니 자꾸 켜고 싶다고 공부 안된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이 형님 몬헌 스토리도 웃깁니다. 나중에 이야기 해보죠 ㅎㅎ-
조작이 헷갈려서 초반에 좀 헤메이고 있었는데
적응하고 나니 편하네요 (확슬 사용중)
처음 봤을때 그래픽이 좀 아쉽다고 느꼈는데
첫 퀘스트 진행하자마자 그런거 눈에 안보임! 몬스터 디테일과 60프레임의 부드러움에 우왕ㅋ굳ㅋ!!!
조충곤과 기본 장비로 어디까지 갈수있나 테스트 중입니다. ㅎㅎ
단점은 3DS 기기 자체가 맘에 안드네요 -_-;) 큰다수.
확실없이 두어시간 해보니 손이 피곤합니다. 손에 착 안감기는 느낌...
그리고 아날로그 스틱과 십자키와 버튼등 무지 오밀조밀해서 아쉽네요
마지막으로 아날로그 스틱... 재질 이게 뭐니.. 어휴.. 엄청 미끌리고 짜증나더군요
형님이 그래서 실리콘 캡? 같은걸 주문하셨던데... 흐미 이건 이것대로 또 안끼워지고 끼워놔도
게임도중 빠져버리고 왕짜증 -_-;;;
궁여지책으로 엄지손가락에 고무장갑 잘라서 끼워 쓰고 있습니다.
땀이 조금만 나도 미끌려 버리니 ㅋㅋㅋ
그래도 기기 자체에서 뿜어내는 3D기능은 보면 볼수록 신기하네요 햐~~
거리 맞춰서 잘하면 진짜 눈앞에 막 왔다갔다 멀미가 느껴질 지경 ㅋㅋㅋ
4월되면 다시 형님이 뺏어갈텐데....
하아 어쩌지 기기를 하나 사야하나? 쩝;;
ㅋㅋㅋ 저도 이번에 닌텐도 샀는데 아주 만족해요 비타 그래픽으로 나왔으면 어땠을까ㅜㅜ 하고 생각하지만 이왕나온거 사서 해보니 후회없더라구요 몬헌 처음이라 버벅거리면서 하는데 이거 끝나면(언제가될지 모르겠지만;;) 바이오하자드랑 신세계수,진여신전쟁 재밌다고 하길래 그것도 해보려구요 할게 많으니 사셔도 후회없으리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