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영상 보고 떠오른김에 적어봄
플스5 프로 그리고 기존모델의 가격 상승이
단순히 원자재값 상승만이 주요원인은 아님
예전부터 해왔던(정확히는 코로나 이전) 공격적 마케팅이
코로나 이후 딱히 먹히질 않았다는걸 게임사들이 느끼기 시작했고
싼 가격에 많은 회원을 모집하는 것 보다
기존회원들에게 돈을 더 받는걸 택함
가볍게 발을 담근 사람은 그냥 일어나서 나가버리지만
몸까지 깊에 담근사람은 잠깐있다가 가지않고 오래 머물거라는거 검증이 끝남
이는 엑박도 마찬가지로 데이원 게임들을 제공받는 회원단계를 나눠서 돈을 더 지불하게끔 만듦
이는 초기 게임패스회원들은 모두 공평하게 데이원게임을 제공받을거라는 모토를 어긴셈
넷플릭스로 예를들면 프리미엄만 최신영상을 볼 수 있고
베이직이하 유저들은 한달이 지나야 본다던가 하는 그런거
PC를 중시하는 비게이머들이 관심을 가져주길바라며 여러게임들이 나왔지만 나오는 족족 실패하고
이제 투자자들은 더 이상 정치적옳바름보다 그냥 평이한 게임들에 투자하리란 예상도 됨
특히나 인수비용까지 다 더한 콘코드가 역대 최대금액의 손실을 냈으니
PC를 내세운 개발사들이 지금 가장 발등에 불 떨어짐
여기에 최근 가장 크게 성공하면서도 PC에 상관없는게임?
팰월드가 바로 떠오를 것이다.
누군가는 이를 포켓몬스터 영향이라고 하지만
부정할 수 없게도 막대한 자금을 손에 넣었고
결국 모방한 게임들에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상됨
KV는 엎어졌으니 제외하고
이는 가장 최근 크래프톤이 빠르게 나서고있는데
팰 월드 모바일과 다크 앤 다커 모바일을 서비스/예정이다.
게이머들의 눈치는 여전히 안볼것이고. 돈이 되는쪽만 보고 갈거라는 전망이 우세
PC지랄은 지금세대 개발자들 은퇴할때까지 종종 나올거야. 저게 경영진이 원해서만 하는게 아냐. 지금 세대 대학졸업자들이 단체로 대안우파 아니면 PC라 이지랄인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