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스라일 드라마 파우다-혼돈 보면 충격적이더라

[코로로코]

하마스를 비롯해 이스라엘을 위협하는 테러리스트와 싸우는

이스라엘 비밀 부대를 다룬 첩보 드라마인데

평범하다면 평범하고 돈 오지게 꼴아박은 미국 드라마에 비하면

좀 부족한 부분도 많음

특히 cg, 전투씬보면 돈 없는 티가 많이남

이것만 보면 그냥 저냥한 첩보물인데

다른 첩보 드라마와 다른 점이 있다면

주인공 측이 빠구가 없음

그냥 주인공측 일탈 수준이 아니라

상대가 우리 대원 잡고 폭탄 조끼를 입혔어?

그거 받고 너네 높으신 분 + 너네 조직 대장 딸 잡고 폭탄 조끼 입힘

이거 테러리스트 측 아님

주인공 측 장면임

아무리 테러 조직이라도 결혼식 중간에 난입해서 신랑 쏴 죽이고

신부 인질로 잡아서 탈출하고

영장 없이 길거리 한복판에서 민간인 납치, 고문

상부에 명령도 안 받고 적대 테러리스트 조직 위장 침투

미국 드라마에서 이건 선을 넘은거야 하고 한 시즌 내내 치고 박을 상황에서도

에휴 씁 그럴 수 있지

이러고 넘김 

첩보, 밀리터리 드라마 한 두개 본건 아니지만

이렇게 막나가는건 첨 봄

[엘시스]

감동실화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