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이 경기도 포천인데
알 사람은 알겠지만 여기 행정구역만 경기도지 강원도 느낌 많이 남.
최전방에 군부대 많고 철도도 없는데다 2020년 까지 영화관도 없었고 포천버스터미널 검색하면 알겠지만 지도 안보면 모르는 그냥 조금 큰 정류장임. 여러 면에서 낙후됐어
애들끼리 놀거리도 노래방 정도밖에 없었고, 친구들 모이면 가는 핫플은 의정부역이었음
그래도 의정부, 서울 가는 버스가 굉장히 자주 있고, 몇년 전에 고속도로도 뚤려서 더 빨라짐.
부모님 따라 이사갔지만 나중에 살라고 하면 살 생각 있다.
내가 버스 한시간정도 타는 거에 거부감이 없어서 그런 걸지도 모르지만 인프라 부족에 대한 불만이 적었음.
그치만..강서도 낙후된걸..? 난 남양주만30년살고이써
강서? 남양주는 구리쪽에서 놀지 않나?
지금은 구리가 남양주보다 낙후됨ㅋㅋ
그럼 어디서 만나서 놀아? 거기 도시구조가 개판이라고 듣긴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