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조커 스킨만 씌운 일반 영화
심지어 조커1은 택시드라이버 + 코미디의 왕에서 플롯의 80프로를 따왔으니..
아캄이라는 배경도
80년대의 뉴욕이나 시카고로 바꿨을때 아무 차이없음
어떤 비범한 능력도 나오지 않고
총과 칼을 일반인 수준으로 사용해서 사람을 죽였을뿐
뭔가 큰 능력이라고 한다면 그의 카리스마뿐임
그것조차 카리스마 때문이 아니라
사람들이 뭐든 터지길 고대하고 있었던
무법도시의 불안정함 때문일지도 모르고
캐릭터 속성이 혼돈인만큼
왜 빌런 조커로 각성했는지
계기가 있었는지조차 불명확한
코믹스 설정이랑도 대치됨
그래서인지 조커의 팬층은
기존의 히어로물 팬층이랑 꽤 덜 겹친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