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하면서 벽까서 utp케이블 묻어놨는데 이걸 어케 했는지...
아무튼 기사분 제안은 이랬음
1. 작은방 샷시를 뚫고 들어와 작은 방이 메인이 된다.
2. 외벽타고 들어와서 에어컨 라인으로 케이블을 따라 들어온다
3. 딴집 다 문열어 달라해서 건축당시 라인을 사용한다.
4. 포기
결론은 3번은 말이 안되고 1,2번은 내가싫음
1번은 내가 샷시뚫기 싫고 뚫고 들어와서 라인 벽에 붙어있는것도 보기싫음
2번은 아무리 광케이블이 들어온다 해도 외벽타고 오면 케이블이 완전 외부노출 상태라 오히려 서비스 품질 저하 우려됨
결정적으로 지금 500Mbps쓰는데 굳이 기가랜까지 필요없고 인테리어업자가 2가닥작업 쳐해놔서(몇년뒤에 알게되서 따지지도못하고 ㅅㅂ) 500Mbps도 메인컴에선 못씀
집 안팔고 전월세 내놓으면 샷시에 뚫으라 할수도 있긴하지만 아무튼 내가 사는 동안은 안된다
서로 시간만 낭비했네
정 구형장비 걷어내고싶으면 방법을 찾아오겠지
빌라는 답없는디
아파트임 90년대 주공이라 뭐 케이블깔린수준은 빌라나 다름 없긴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