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사탐시간 10분 남기고, 내 한국사 시험지를 컨닝 하다 걸린 녀석서울권 대학 노리던 녀석의 절망적인 눈빛이 그리고 다음날부터 학교 안나오고 최대한 빨리 군대가서 중사까지 하고 전역 후 다시 수능 본 녀석이 생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