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내년 팀별 예산이 궁금하긴 함.

[재료롤팸]

lpl은 셀캡선을 내린다는거 보면 리그자체 체급이 내려가는 분위기.

대다수 유망주들도 롤보다는 다른쪽으로 전환 중.

서양쪽도 국가대항전으로 방향 튼 lec는 몰라도 lcs는 통폐합으로 아마 전체 체급은 내려갈 듯.

국내로 보면 올해 상위권 매물들 많이 풀리지만,

상위 4팀의 기조를 한화빼면 장담을 못하겠음.

한화는 아마 리멤버 할거 같고.

젠지 T1은 모르겠음.

디플은 켈린은 아마 나갈거 같고, 킹겐은 아마 본인에게도 최선은 디플일텐데, 디플생각이 중요할듯. 

kt 광동은 둘다 롤드컵 로스터 꾸릴급이면 돈 쓰겠다고 말은 하는데, 냉정하게 디플급으로도 안 쓸거 언플하는 느낌?

돈 안쓰면 선수가 안와서 적게써요 ㅎㅎ를 그냥 미리 선빵친 느낌이 강함.

하위 4팀은 어차피 돈 안쓸거고,

갠적으로 t1팀 전체 운영비가 100억이라는거 보고 놀라긴했음.

페이커 연봉 생각하면 지금 멤버들이 엄청나게 많이 받는건 아닌듯.

전체적으로 판이 거품이 꺼져가는거 같아서 잘 모르겠음.

[파스파레]

광동은 팀마갤 같은데서 40억 얘기 나오는거 보면 그 언저리일거 같은데
두두-커즈-비디디-켈린같은 영입을 이뤄내도 원딜쪽은 여전히 고민이라
우승권은 좀 힘들어보임. bnk처럼 포시 진출, 롤드컵 4시드가 목표라면 그래도 할만할텐데
광동이 역사적으로 2018년 이후로 영입으로 재미를 본 적이 단 한번도 없어서 회의적임.
한화는 서머에 역배 우승 거두면서 21년 못지 않게 신문 지면 광고에
63빌딩에 대문짝만한 사진도 걸고 그냥 분위기가 너무 좋아져서 재계약 느낌이 강하고
젠지는 오버워치 리그 폐지되면서 생긴 돈으로 기인&캐니언 영입이 가능했다 얘기가 있던거 보면
롤드컵을 우승하면 로스터 유지가 가능한데 우승을 못하면 쵸비나 페이즈를 제외하면 나갈 분위기 같음.
특히 기인은 여기 에이전시가 워낙 유명하다보니 의리보단 무조건 돈 많이 주는 팀 감.
T1은 팬들은 제오구케는 끝장이다 파훼됐다고 하는데 막상 업그레이드라고 말할 영입이 있냐하면
그것도 사실 잘 모르겠음. 개인적으론 나이도 엄청 어리면서 군면제 버프있는 제우스나
매물 자체가 없는 포지션인 케리아는 잡는게 낫지 않나 싶은데
그게 팬들의 높은 눈높이를 만족시킬지에 대해선 잘 모르겠음.
DK는 분위기는 조용한데 만약 스토브에 기인&제우스 풀리고 서포터에 케리아&리헨즈도 FA 풀리면
진짜 모를거 같음. 킹겐도 좋은데 기인&제우스가 FA되면 당연히 눈독 들일 수 밖에 없고
DK는 베릴 이후 서포터때문에 몇년을 고생한 팀이고 루시드가 여전히 운영 싸움 자체가 안되는 모습을 보이는데
케리아, 리헨즈가 FA면 솔직히 모함으로 리그를 험난하게 치르는 것보다 영입하고 리그 최상위 노리는게 편하니까.
솔직히 DK도 롤드컵 우승 이후엔 3, 4등 왔다갔다 하는데 돈 좀 써서 확실한 대권을 노릴 수 있다면
돈을 쓸 수 있지 않을까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