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적당히 손님 많은 그럭저럭 인기 식당인데
언젠가부터 기본 4-5명 줄서는 분위기가 됐다
오늘도 12:35분에 와서 이제서야 자리 안내받았네;;
짧은 점심시간에 너무 치명적이다 ㅠㅠ
원래 줄 서서 안먹는 주의인데 너무 먹고 싶어서 ;;;
눈에 띄는건 커플이나 여성 손님이 눈에 띄게 늘었다는거
전에는 그냥 작업복, 넥타이 아재들 와서 먹는 분위기였는데
얼마전부터 조짐은 보였는데 진짜 조졌네;;;
이젠 자주 오기 힘들거 같다...
그냥 이 가게는 망했다고 생각하자..;; ㅠㅠ
뭐? 망한건 내 뱃속이고 가게는 장사 잘된다고??
시끄러워!!
가게가 장사 접은건 아니잖어 한잔해
가게가 망했다길래 없어진건줄
아무튼 가게 장사는 잘되는 것 같으니 문제는 없는걸로
나한텐 이제 없는 가게나 마찬가지야 ㅠㅠ
그럼 점심 때 먹지말고 야근해서 저녁으로 먹어
그러게 가게 망한것보단 낫다고..ㅠㅠ 요즘 그런곳 많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