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표시도 처음해봐서 잘될려나 모르겠네
방금 조커2 보고 왔음
보고와서 이야기 나누고픈게 많은데 영화 스포관련 부분이라
이렇게라도 이야기 하고싶어서 글써봄
평가 나락인거, 나도 공감하는 부분이 있어서 공감하는데
스토리 자체는 나쁘지않았다고 봄
일단 나빳던건 진짜 다른 사람들 이야기 하는 그대로
노래가 영화의 흐름을 끊을 정도로 많이 나오는거 같은데
뮤지컬 영화면 노래부분이 영화 흐름에 맞게 나오고
스토리 흐름을 끊어먹지 말아야된다고 생각하는편인데
스토리와 그다지 상관없는 느낌으로 중간에 갑툭튀로 노래가
나오는 부분이 있는건 진짜 나도 불호였음
다만 뭐 아서가 정신적으로 불안정한걸 감독이 표현하고자 했다면
이부분에 대해선 나의 짧은 식견으론 실패라고밖에 안느껴짐..
여튼 영화 본사람들이 불호를 이야기하는
아서가 자신이 조커인걸 부정하는 부분부터 엔딩까지
내가 느낀건 할리가 거짓말을 친게 많아서
아서의 애를 가졌다는것도 거짓으로 보고 별로
안중요하게 다루는 글이 많아서 그런데
만약 진짜 아서가 조커가 아니라 말하기 전까지
할리가 진짜 아서를 사랑해서 애를 가졌다면
마지막에 아서가 죽어가면서 보던 환상의 노래의 가사에
내 아들이 진짜가 되서 돌아온다...잘 기억은 안나는데
그런 노래를 하면서 아서가 죽었잖슴?
그 조커에 대한 환상을 가진 할리가 아서와의 아들을
배트맨의 빌런인 우리가 아는 그 조커로 키우는게 아닐까?
아서 플렉은 자기가 영화에서 말했듯이 진짜 우리가알던
배트맨의 빌런 조커가 아니었던거라 생각하고 보면
말이 되는거 같아서
물론 이런걸 더 잘 풀어낼 수 있었을거 같은데
설명이 잘안되고 그런건 감독이 잘못했다고 보긴함..
이제 막 영화 보고 나와서 사람들이 욕하던거 처럼 그렇게까지
망할 영화는 아닌거 같아서 글한번 써보긴했음..
다시말하지만
영화 흐름을 끊어먹을 정도로 약간 무의미하게 노래가 많이
나오는건 나도 불호긴 했음...
난 영화에 노래가 많았던 거 마지막에 할리 퀸젤에게 말하는 아서의 대사에서 더는 노래하고싶지않아라는 말에 이해가 됬었음 이 영화가 아서는 조커가 아니었지만 영화제목이 조커였던 이유가 조커는 타의적으로 조커가되는게아니라 자의로 조커가되어야하는데 아서는 타의로 인해서 조커가 되어버린인물이라 오히려 조커에 안맞는거 아닌가싶었는데 2편보면서 아서는 조커를 연기하는 아서라는걸 보여줬다고 생각함 나는 영화 재밌게 봤는데 호불호 엄청 쎼겠다라는 느낌 받았었음 ㅋㅋ
걔가 조커인지는 모르는거임. 하비덴트가 투페이스처럼 되는데 실제 투페이스가 되는지도 모르는 거니까
그건 그렇지 근데 이미 조커의 광기는 고담을 집어삼킨 상태였으니 어떤 조커든 나타날거라곤 생각함
나름 괜찮게 보고나와서 그런가 지금 너무 저평가된거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애초에 조커는 없을 수도 있음. 임신 사실도 사실인지 모르는 아서의 믿음일 뿐이니까.
난 영화에 노래가 많았던 거 마지막에 할리 퀸젤에게 말하는 아서의 대사에서 더는 노래하고싶지않아라는 말에 이해가 됬었음 이 영화가 아서는 조커가 아니었지만 영화제목이 조커였던 이유가 조커는 타의적으로 조커가되는게아니라 자의로 조커가되어야하는데 아서는 타의로 인해서 조커가 되어버린인물이라 오히려 조커에 안맞는거 아닌가싶었는데 2편보면서 아서는 조커를 연기하는 아서라는걸 보여줬다고 생각함 나는 영화 재밌게 봤는데 호불호 엄청 쎼겠다라는 느낌 받았었음 ㅋㅋ
조커2 결말로 보면 결국 아서는 진짜 조커에게 영감을 준 인물로 남아서 후대 조커로 예상되는 인물들은 몇 있긴하지 아서 아들 조커가 머레이를 죽이던 방식대로 아서를 죽인 정신병자 조커를 도와주던 추종자들 중 하나
우리가 아는 조커는 영화 마지막에 나왔음 입을 칼로 찢자너
아서에 집중해서 본다고 뒷부분 블러처리된거 막 웃는것만 살짝보여서 집중 못했는데 그 친구 입을 찢었음??..아 이걸 놓쳤네
블러 처리되어있어서 목을 찌르는건지 입을 찢는건지 헷갈리긴했는데 입찢는것처럼 보이긴했음
쫙쫙하고 칼로 입찢는 소리도 나오고
아..영화 계속 넓게 봤는데 마지막에 아서만 집중해서 본다고 이걸 놓쳤네..일부러 의도된거겠지만..아 젠장 ㅋㅋ
Le_Olis
걔가 조커인지는 모르는거임. 하비덴트가 투페이스처럼 되는데 실제 투페이스가 되는지도 모르는 거니까
루리웹-9453626826
그건 그렇지 근데 이미 조커의 광기는 고담을 집어삼킨 상태였으니 어떤 조커든 나타날거라곤 생각함
나름 괜찮게 보고나와서 그런가 지금 너무 저평가된거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이상할정도로 까는 분위기라 좀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