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그냥 이 상황 자체가 슬프다...

[metal1]

지금이야 개인적인 상황 때문에 인방 자체를 잘 못보고 있지만

라이브루리를 정말 열심히 챙겨봤던 한 사람으로서 너무 씁슬함.

불과 몇달 전 혹은 이번 해 초에 도라랑 미치르가 만담하는 거 보고 즐거워서

유게에 올린 내 글들이 고스란히 남아있을텐데 

다 꿈만 같던 시간이었네. 

많은 걸 바란 게 아니라 그냥 고달픈 현실에서 누노체나 이상한 정떡 드립과 무관한 서브컬쳐 베이스 방송으로 치유받고 싶었을 뿐인데..ㅋㅋ

[타이슨 진돌이]

나도 라이부라리로 버생 시작해서 지금껏 잘보고 잇는데 빅이슈가 자꾸 터지니깐 씁쓸하다

[metal1]

나도 라이브루리가 버튜버 팬 활동을 했던 계기였는데 아오.....

[바삭바삭한 돈까스빌런]

화이팅

[metal1]

ㄳㄳ 다들 화이팅하자

[허브이스]

너는 나 나는 너였음 이해해 일단 빨간약 염병 댓글 오늘 달았던 놈들은 내가 ㄹㄹㅋㅍ로 스샷이리도 보낼거야

[metal1]

허위 비방이나 선 넘는 행위쪽은 자료 수집하고 있다고 하니 그러면 되겠네

[허브이스]

솔직히 팬덤 자체로 따지면 우리는 너고 너는 우리 하는 사이였음...근튜버 한명 나오면 다같이 웃고 떠나면 울고 한명 아프면 같이 슬퍼한

[metal1]

그냥 다 같이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그렇기 때문에 몹시 안타까움

[허브이스]

우리모두 가해자 이자 피해자의 팬이야....이게 괜찮으면...거짓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