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부키 라이브하는 거 모르고 올렸다가 잽싸게 삭제 후 추재업
새벽의 햇살... 마치...
4월 오사카에 이어 초코노코 시온이 동행합니다.
이 때는 아직 깨끗했네... 5일동안 손때 무진장 탔음.
어쩌다 보니 싸게 나왔던 아시아나 표.
기내식도 먹을 수 있고 럭키비키잖앙
나는 비행기에서 내려다 보는 구름이 좋다
여기에 ㅎㅜㅅ이라 적혀있었으면 꿀잼인데 ㄲㅂ
비율이 묘하게 불쾌했던 늘씬 키티
언제나 인기있는 원피스
이튿날, 사람이 죽었다(아님) 삐뽀삐뽀 3대장이 아침부터 집앞에 다 와서는 뭔가 하고 갔음.
어린이, 학부모, 남친들의 돈을 빨아먹는 괴물들
오타루를 조금 지나면 좋은 전망대가 있다길래.
찍을 때는 몰랐는데 지금 보니까 뒤에 찍힌 꽃이 시온(개미취) 같다.
아니 글쎄 지구는 평평하다니깐? 저기 끝까지 가면 디지는겨
낯선 오브제에서 익숙한 향기가 느껴진다.
오타루하면 역시 오르골.
곰방와가 맞이해준다.
치익치익 와타메...
이거 시온 맞지?
젖소ㅋㅋ
맑은날 숲에서 한 컷
이미 이때부터 손때를 많이 탄 것 같다...
유명한 화원에서 한 컷
근데 권속이 섞인.
라벤더... 없다? (시기가 시기라 없는 거 알고 감)
그라라라 소리가 절로 들리는 흰수염 폭포
사계절 다 다른 멋을 내며 장관이라던데 진짜 그럴 듯. 어두울 때 가서 그렇지 밝을 때 가면 엄청날 것 같다.
그렇게 덕질을 하루도 못하다가 거의 마지막이 되어서야... 인형 뽑기에서 첫 밝견.
작년~올해 초 스바루에 이어서 이제는 전국에서 발견될 것 같은 릴렉스 타임 고성능.
이거 네네 아직도 있었네 상시 콘텐츠였나
웬만하면 8시에 닫는 십덕 상점들과 달리 뜬금없이 밤 11시 넘게까지 한다는 스루가야...
코비 취급이 너무해
죽지 않는 민트색 괴물녀
아
아...!
없어...! 내 꿈과 희망이 전부...!
4분기 신작 1화 조져주고
귀국일, 결전의 날.
북오프는 마스코트도 귀엽다.
중고 제품들의 가격은 귀엽지 않다.
살까말까 1만번 고민한 시온 아크릴. 안샀다...
연주 포함한 리글로스도 제법 있었다.
다분히 의도가 느껴지는 초코노코 배치.
블루아카도 따로 코너가 있었다. 야한건 사형이야
토와사마 서적.
이렇게 홍보 패널 세운 거에 비하면 별거 없었다. 이게 아마도 애니메이트?
애니메이트도 너무 적어 ㅠㅠ
그렇게 마무리 하고 귀가...
내 콜렉션 겸 조카의 장난감이 되어주는 가면라이더
사실 팡조커는 자유 가동되는 줄 알고 산 거였는데 실수했고, 지오는 생각보다 너무 작았다... 이번 수확은 일단 실패...
버굿즈는 이 정도 샀다.
시온은 종류도 적고? 있는 것도 거르다 보니 이 정도만 고르게 되었고 소라는 저 일러스트 너무 좋아해서.
1순위 메인 오시인 시온에 비해 2순위 로보코는 마음에 드는 게 많아서 시온보다 훨씬 많이 업어왔다.
3순위 초코는 쵸로보 조합도 노리며 겸사겸사, 4순위 마츠리는 역시 시온 옆에 둬버려야지
왓슨은... 그냥 집어왔다. 일본에 있는동안 우리의 곁을 떠나게 됐는데, 아직도 못봤음.
문어사제님은 아마 친구 선물로 줄 듯.
중고 굿즈를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북오프, 라신반이 상당히 좋았고
예상 외로 멜론북스, 만다라케, 스루가야가 빈약했다.
그래도 삿포로 버덕질은 하기 편한데
애니메이트, 라신반, 멜론북스가 한 건물에, 바로 옆건물에 북오프가 있으며
도보 700미터 건물에 스루가야, 만다라케가 한 건물에 있어 동선이 편하다.
적어도 작년 초 페코라 애니메이트 온리전 때 후쿠오카보다는 훨씬 만족스럽게 업어왔다.
후쿠오카는 내가 잘 못 찾은 건가? 그렇게 빈약할 수는 없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