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레타리아트(생산수단이 없는 노동자)
는 시키는대로 일하고 주는대로 받을수밖에 없지만
브루주아(생산수단[여기선 법적지식]을 가진 자)
는 깜빵 죄수라도 일거리를 찾아서 협상이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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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브루주아 혼자 빠져나감
이거 공산주의 영화였어???
무슨소리야! 진짜 부자는 랜달 스티븐스라고!!
저 고백할게 있는데요 사실 이 영화 아직까지 못 봤으 이렇게 인터넷에서 짤로만 보고
그래서 화자의 이름이 레드였구나! 붉은 기운이 감도는 영화였어!! (아님)
브루주아는 부자가 되었습니다
꼭 한 번 보길 바라. 참 재밌어.
그리고 브루주아 혼자 빠져나감
별달무리
브루주아는 부자가 되었습니다
별달무리
무슨소리야! 진짜 부자는 랜달 스티븐스라고!!
이거 공산주의 영화였어???
저는 님친구입니다
그래서 화자의 이름이 레드였구나! 붉은 기운이 감도는 영화였어!! (아님)
RED was here. 즉 공산주의는 미국에도 있다는 혁명적인 영화지
저 고백할게 있는데요 사실 이 영화 아직까지 못 봤으 이렇게 인터넷에서 짤로만 보고
만약 OCN에서 저 장면부터 보면 넌 이제 티비 채널을 못 돌림
무뇨뉴
꼭 한 번 보길 바라. 참 재밌어.
이자의 뇌를 뽑아라.
양념 조금 쳐서 말한다면 죽기 전에 꼭 봐야 하는 영화들 중 하나라고 본다.
한번 본후 다음에 하게되면 꼭 보게됨
그냥 웨이브 1달 구독하고 봐라 유튜브에도 있는데 유튜브 영화는 절대 ㅂㅈ 마라
볼 때 꼭 냉장고에 맥주 넣어두고 봐라
이거보니 쇼생크 탈출 다시 보고 싶어졌다
어딜가든 능력이 있어야 된다란 뜻이군
뭐든 배워구면 쓸모 있는것 일지도
??? 뭔가 이상한데
저게 자본주의 사회 단면 아님? 똑같은 죄를 짓고 깜빵가도 능력 있으면 형벌을 줄일 수 있는 더러운 자본주의자들에 민낯을 보여주는
형은 못 줄였음. 애초에 누명 쓰고 들어간 거기도 하고. 그나마 간수들 세금처리 같은거 도와주면서 좀 편하게 사는 정도였고
오히려 교도소장이랑 간수들은 주인공을 평생 감옥에서 썩게 하면서 공짜 컨설턴트로 써먹을 생각이었음
그래도 주인공 엔디는 탈출후 자신의 지식과 능력으로 교도소 소장을 망하게 했죠
비자금 처리까지 시킨게 소장의 가장 큰 실수였음
맞음 소장에겐 엔디가 밖으로 갈수없는 죄수니까 너무 방심 했죠
내가 본 영화 들 중에서 맥주를 가장 맛있게 마시는 영화였어
엄밀히 말하면 노동없이 생산수단 자체를 제공할수 없으니까 부르주아는 아니고 쁘띠부르주아에 속하긴 할텐데
어 그게 그렇게 되나....?
미루고 미루다 이번 년에 봤는데 진짜 인생 영화다 작가주의적 영화인줄 알았는데 지루한 부분 없이 걍 꿀잼이더라
엄밀히 말하자면 생산 수단을 가진 부르주아가 아니라 특정 지식을 가진 인텔리겐치아지만
앗 한발 늦었군 ㅋㅋ
부르주아지가 아니라 인텔리겐챠임. 법적지식을 생산수단이라고 했는데 전혀 다른거임. 생산수단은 토지나 공장과 같은 말 그대로 자본을 산출할 수 있는 근본을 의미함. 법관, 의사 이런 계층은 인텔리겐챠라고 별도로 봄.
부르주아가 아니라 소부르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