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방음항아리 사본 사람있어???

[악마곰]

내가 이러다 죽을 것 만 같아서...

스트레스로 왼쪽눈이 안보이거나 

소리가 왕왕 울리며 머리가 아프거나

숨을 못쉬고 과호흡 올때가있어.

장꼬이거나 위가 아파서 부어.. 밥을 못먹어...

어깨도 안올라가.. 한의원다녀왔어.. 약도짓고..

스트레스라더라구...

그사람을 안보고싶은데 맨날 마주쳐야해...

사람하나 살린다치고 방음항아리 사본사람있다면 추천좀해주라..

동네 특성상 나가서 소리지르기도 애매해서...

[녹슨덩어리]

코노 하나라도 있음 좀 나을텐데..

[악마곰]

그냥 퇴근하며 가는게 최선인가부다..

[악마곰]

고마워!!!

[녹슨덩어리]

허락된 샤우팅 장소니까 그게 맘 편할 거임

[악마곰]

그정도면 비용도 과하게 부담안될거같아 고마워!!

[毛부리]

방음부스 라는게 있잖아

[악마곰]

그건 너무 비싸서 엄두가 안났어 그래두 이야기해줘서 고마워..

[Ch.하루P]

방음부스 얘기하시는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방음항아리라는 게 따로 있었네요...

[악마곰]

네.. 이게 리뷰가 갈려서 직접 사용자있으면 의견들어볼라구여..

[765Pro]

스트레스의 원인이 사람이라면 샌드백 같은거 치는거 괜찮을거 같은데
그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치다보면 땀도 흘릴거고 결과적으로 몸도 건강해지고 스트레스도 풀릴거 같어
일단 지금 몸부터 낫고나서 생각해봐 안다치고 제대로 칠수있게 가르쳐주는 복싱체육관 같은곳도 괜찮을듯

[악마곰]

이거도 하나의 방법이 될 거 같아 조언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