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일본의 아침 방송 '메자마시 TV'에서 '필리핀에서 지나가는 사람 아무나 붙잡아서 볼테스 V를 아냐고 물어보면
몇 명이나 안다고 답변할까?' 를 실험한다며 무작위로 88명에게 물어봤는데 88명이 다 알고 있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기본적으로 일본은 게임업계쪽 CG는 어디 내놔도 안 뒤지는데, 이게 드라마나 영화쪽의 실사화로 가면 엉망이 되어버린다."
그런데 이 작품은 필리핀에서 만들었음에도 자본과 기술력 면에서 완벽하진 않으니 조금 어색한 부분은 있긴 해도
충분히 위화감이 들지 않을 정도의, 솔직히 일본의 애니메이션 실사화 작품들보다 나은 퀄리티를 보여준다.
무엇보다 원작에 대한 애정이 잘 느껴진다."는 반응이 주류
오프닝 주제가는 초전자머신 볼테스 V의 일본어 노래 주제가를 그대로 사용하며 필리핀 가수가 부른다.
일본어로 부르는 이유는 과거 70년도 방송국에서 방송했을 때 주제가를 일본어로 틀었던터라
대다수의 필리핀 국민들이 일본어는 몰라도 일본어 주제가는 다 안다는 게 그 이유이다.
필리핀에서 볼테스V가 국민만화 취급이드라구요. . . . 자기들 상황과 볼테스V의 내용이 거의 똑같았다고;;;
ㅇㅇ 그래서 더 감정이입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