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대체 스토리서 어케 굴러다니는 애길래 목에 총겨누는 짤이 있는거야?
스타로 치면 동료가 저그에 감염된거인데 치료법이 없어서 완전히 넘어가기전에 사살한거임
먼가 불쌍한 애야??
분홍머리 이야기면 불쌍한애는 맞어 고생만 죽도록하다 결국엔 뒤틀린 애
그래도 주인공 좋아는 하지?
이성으로는 아니고 인간은 밉지만 당신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딱 요 수준
아 이러면 이성으로 좋아하게 되는 이벤 나올거 같은디..
언제든지 가능성 자체는 있다고는 보는데 인간에 대한 불신 증오가 아직 많이 있고 지금 메인스토리 큰 축에서 벗어난지도 꽤 되서 엄청 오래 걸릴것같긴하네
그 스토리 나올때까지 존버한다 후...
사실 도로시를 포함하는 '구 시대의 영웅들' 부류의 캐릭터는 원체 서사적으로 주인공과 좀 동떨어진 느낌이 있긴 해. 오히려 옛날 시절 지휘관(주인공과 다른 인물)의 존재감이 훨씬 강력해서. 그래서 도로시는 인연 스토리조차 주인공과의 연애 요소가 일절 배제된 시리어스한 노선으로 전개되고 '나는 내 길을 가겠다'란 결말로 끝남.
아 먼가 아쉽네...
도로롱~ 스포가 될수 있으니 길게는 못쓰지만 인간과 니케간의 애증의 관계?
사실 스포 당해도 반년이면 잊어버려서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