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믿는다고 하면서도
삼위일체론을 이해못하거나
심지어 들어본적도 없어서
이슬람이나 유대교 비슷한 것으로
왜곡해서 믿는 새끼들이
성경은 읽어봤냐 이딴소리 들으면 좀 심하게 긁힘.
에릭 페테르존이 어떤 기분으로 빡쳤을지 이해가 갈 정도
토론이 되는 기독교인들한테 다시 찾아가서
니들은 왜 기독교 물 관리 안하고 뭐했냐고 따지고 싶어짐.
|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도
삼위일체론을 이해못하거나
심지어 들어본적도 없어서
이슬람이나 유대교 비슷한 것으로
왜곡해서 믿는 새끼들이
성경은 읽어봤냐 이딴소리 들으면 좀 심하게 긁힘.
에릭 페테르존이 어떤 기분으로 빡쳤을지 이해가 갈 정도
토론이 되는 기독교인들한테 다시 찾아가서
니들은 왜 기독교 물 관리 안하고 뭐했냐고 따지고 싶어짐.
|
|
삼위일체는 성경에도 안나오기때문
관리해서 이정도라면?
사실 더 엄밀히 따지자면 이 현상 자체가 기독교 자체의 교리적 한계에서 비롯되었고 어떤의미로는 어떤 무식하고 공부안하는 새끼도 일단 믿기만 하면 받아주는게 오히려 다른 종교랑 다른 기독교의 긍정적인 부분중 하나라 실제로 따지는건 무의미하긴 함.
삼위일체는 성경에도 안나오기때문
십일조도 성경에 안나오지 ㅋㅋ
그렇지. 그래서 "성경 읽어봤냐"라는 말이 빡치는거임. 신학이랑 종교라는 개념 자체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말이라.
십일조는 나옴
일단 성경에 근거가 나오긴 하는듯 이걸 근거로 삼위일체론을 미는거 같음
그... 물건이 땅에 떨어진다는걸 발견했다고 해서 만유인력의 법칙이 발견되었다고 할 수 없고, 라마르크의 진화론이 다윈의 진화론과 같을 수 없고 명상이나 깨달음이 불교라고 할수 없는것처럼. 저거 자체로 삼위일체론이 맞다가 아니라 저런 내용들을 근거로 기독교가 유대교와 차별화되는 성부=성자=성령, 그리고 이들중 그 어떤것도 나머지 둘보다 중요하거나 덜 중요하다고 또는 세가지가 한명의 신의 다른 모습이라고 인간이 감히 말할수 없다. 는 내용이 삼위일체임 근데 짝퉁 기독교인들은 유대인들이나 이슬람처럼 '신은 하나다! 예수는 신을 대신해서 내려온 구세주다. 안믿는 너희는 이단이다' 이렇게 논리를 전개하지
저거 말고 다른 텍스트들을 근거로 '아닌데... 삼위일체 틀렸는데'하면서 주장했던 사람들을 전부 이단으로 내몰면서 정립된 '기독교의 전통'이기도 하고. 애초에 성경 자체가 그냥 전부 1:1로 대응시키면 모순된 텍스트가 많아서 그거 자체는 무의미하다는게 가톨릭 정립 이전부터 논의가 되었고, 그래서 어떤걸 중심으로 해석해야하나 논의가 나오면서 '신학'이 체계화된거임.
의외로 성경 다 읽어본 사람 드물지 않냐?
삼위일체는 성경을 읽어서 알게 되는게 아니라 오히려 성경을 '기독교 방식으로 읽기 위해서 읽기 전에 알아야하는 내용'임. 그게 아니라면 성경은 그냥 설정오류와 폭력이 난무하는 저질 판타지 소설 이상도 이하도 아님.
토론되는 기독교인 너희는 관리를 아예 안하잖아 무신론자야..
다른건 몰라도 교회에서 삼위일체 성부 성자 성령 이건 교회에서 지겹도록 강조할텐데 기독교인이 이걸 모른다고?
여기서도 몇 명 있네.
개신교애들은 삼위일체를 부정하거든 ㅋㅋ
에릭 페테르존은 개신교 신학자임. 그건 명백히 오류 개신교에서도 삼위일체를 부정하면 기독교가 아니라고 봄.
천주교처럼 교황 체제했다가 권력 집중해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알텐데
굳이따지면 삼위일체도 니케아 공의회에서 나중에나 이렇다고 칩시다 라고 설정 정리한거라
논리랑은 별개로 이해하기 어려운건 사실이라 괜히 아리우스파니 단성론이니 수백년동안 싸운게 아님 ㅋㅋㅋ
더 정확히는 삼위일체론의 증명은 결국 어떤 경우에서도 부정신학으로 귀결되는데 결국 부정신학이라는게 "애초에 신은 니가 이해할수 있을만한거면 신이 아니에요."라는 오히려 가장 역설적인 신의 권위와 기독교적 종교성의 근간이라... 이걸 무시하는 순간 당연히 '이새끼가 기독교인은 맞나?'라는 생각이 들수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