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주변에 40년된 볶음밥 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음
일단 가게 외관부터 "여기 맛있어요" 라고 어필하고 있음
할아버지,할머니,아저씨 세분이서 장사를 하시는데
웍질을 할아버지 담당이신데 냄새부터 미쳤음
내용물은 어묵+챠슈+참치+계란이고
볶음밥은 고슬고슬함과 짭짤함이 미쳤고
교자만두는 촉촉바삭으로 미쳤음
볶음밥한팩이 L사이즈로 660엔인데 L사이즈 두개의 770엔이라 두개가져옴
이따 밤에 배고플때 야식으로 먹을 예정임
*가격 잘못적어서 수정함
교자만두 10개 380엔
볶음밥 LL 사이즈 770엔
L사이즈 하나가 660엔인데 110엔에 L사이즈 하나 더주는집임
진짜 우리집근처에 없네
이제 사진 쳇 GPT에게 물어보면 찾아주네 세상 좋아졌네
돼지
ㄹㅇ 개맛있는 볶음밥은 진짜 이렇게 들어간다 ㅋㅋ
돼지
배고픈 돼지보다는 배부른 돼지가 낫긴 해
감자
진짜 우리집근처에 없네
holysaya
ㄹㅇ 개맛있는 볶음밥은 진짜 이렇게 들어간다 ㅋㅋ
대충 진공ㅍㄹ짤
holysaya
돼지돼지야
포장부터 맘에 드네
와씨 저기다가 소주 한병 뚝딱인데
와!!!!!!
교자맛있겠다
볶음밥을 저리 꽉꽉 담아주는건 처음본다 ㅋㅋ
치바현인가?
나 일본에 있을 때, 전철 2정거장에 있는 라면+교자+맥주 세트 800엔 금욜마다 저녁에 먹으러 갔던거 생각나네..
이제 사진 쳇 GPT에게 물어보면 찾아주네 세상 좋아졌네
그냥 구글 이미지 검색하면 상호부터 주소까지 다 나오는데.
너무 멀다
볶음밥 한팩에 700엔인데 2팩에 770엔은..어디서 오타가난겨. 만두까지해서 700엔에 하나밥추가해서 770엔이란 소리지?
일본은 보통 세전, 세후 가격 둘 다 쓰는데, 세전 700엔에 10퍼 부가세 붙은 실제 세후 가격이 770엔인듯
오
와 어디지?
어우 멀다 카시와구나
전번 검색이라도 해써?
치바면 근처인가 싶어서 검색해봐써!
교자에 시원한 맥주 한잔 하면 크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양이 많긴 많은데 700엔에 고기가 안 들어가있어서 좀 애매하다...
볶음밥은 그렇게 맛있어 보이진 않는데..
구글에 간판에 있는 번호 + 일본치니까 타베로그 바로 나오네여 3.43점
볶음밥 터질라그러네 ㅋㅋㅋ
맛있겠다 하
뭐 우리야 제3자니까 글쓴이가 맛좋게 잘먹었으면 됐지뭐 ㅎㅎ 만족했으면 그게 최고고 야스지!! 야스잘했구나!!
https://tabelog.com/kr/chiba/A1203/A120301/12025790/
일본이 밥에 진짜 진심인것 같음. 어자간한 식당 들어가서 쌀밥먹어보면 존나 맛있는곳이 많음.
타베로그 점수도 높고 구글 지도 리뷰도 호평 일색이지만...일본인게 문제구나 젠장!
단무지랑 김치 안주네...
요새 한국은 볶음밥 존나 하향평준화됬는데 일본볶음밥은 어딜가도 맛있더라 프렌차이즈를 가도 맛있음 우리가 아는맛인데 맛있게 아는맛이라 자주먹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