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그럼 그 기계의 모습은 어떻게 만들면 될까요 선생님?""카르멘이랑 똑같은 모습으로 만들어줘, 완전 100% 일치하게끔""쳐다보지 마...... 먼저 말도 걸지 마. 너는, 그 사람이 아니야......"100만년 뒤"나는 내게 주어진 모든 일을 다 했기에 무대의 막이 내림과 동시에 잠들어야 한다." n"이대로 끝나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n"오히려 끝나는 시간을 기다려왔다." n"나만의 지옥이 끝나는 시간을." n"...만약 내 자리가 있었다면 말이다.""...하지만 이걸 어쩌지?"그렇게 앤젤라가 카르멘을 닮았던 안 닮았던 이야기는 도서관으로...
카르멘이 죽음을 겪고 목소리 된거 보면 도서관 만들고 배드엔딩까지 달려가면 달려갔지 더 좋게 돌아가진 않았을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