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디에이터 2 보고 왔는데.
망작도 명작도 아닌 딱 범작 수준인 작품임.
킬링 타임 하기엔 나쁘지는 않은데.
후반부 전개가 좀 날림이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음.
전투씬은 뭐 훌륭했지만.
1편이 진짜 명작이라 그런가.
실망감이 드는 느낌임.
주인공 연기는 기억에 안 남고.
덴젤 워싱턴 연기만 기억에 남음.
덴젤 워싱턴 없었으면 범작도 못될 느낌의 영화였지만.
덴젤 워싱턴이 있어서 딱 범작이다.
1편은 주인공도 악역도 버릴 연기가 없었는데...
그리고 수리남 보면 꽤 익숙할 얼굴도 출연함
영감도 이제 86세다 전성기는 진작에 지나갔어...
하긴 그렇긴 하네
글래디에이터 인생영화라 그래도 보긴 보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