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미용사"여자친구 있으세요?" 나"죽었어요"

[따뜻한고무링우유]

미용사 "여자친구 있으세요?" 나 "(당황시켜야지ㅋ)죽었어요" 미용사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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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사 "왜죽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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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강하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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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사 "그럼 묘에 자주 가고 막 그래요?"

[루리웹-5004453701]

아뇨 작년부턴 안가요 귀찮아서 미용사님은 이런상황이면 몇년이지나도 자주가실건가요?

[따뜻한고무링우유]

이제 대결이군

[루리웹-2040738462]

저도 어머니가 10살때 돌아가셨거든요. 예전엔 매일 갔었는데 고등학생이 되고 어른이 되고 일을 하니까 기일때 말고는 잘 가지 않아요. 아! 올해 가는거 잊어먹었네...덕분에 기억나서 이번주 가게문 닫을 때 가봐야겠네요

[긁힌 상처]

저세상 호기심 ㅅㅂㅋㅋㅋㅋㅋㅋ

[아타호-_-]

[전장의 늑대2]

공격대상 골라내는 고급 스킬

[여우할아버지]

이 무슨 LUSH같은...

[달밤의자U]

미용사가 말을 거는 이유는 아이스브레이킹이 아니라 대화 자체에서 에너지를 얻는거라 새로운 화두에 더욱 자극받는게 아닐까... I라 모르겠엉

[루리웹-4499332388]

미용사는 꼼짝 못하는 고객을 내려다보는 위치에 있어서 미용사 자신이 갑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Djrjeirj]

나: 제가 죽여서 죄책감에 자주 성묘가요

[평양시청건축과🇰🇵]

미용사 : 헉 왜 죽인거예용?

나 : 쓸데없이 자꾸 말을 걸어서요

[라도리런드리]

어떤 쓸데없는 말을 걸었는데요?
이런거요

[썰렁펭귄]

전여친은요..
말이 너무 많아요..

[루리웹-4456055083]

??? : 여친이 머리 잘라주면서 자꾸 말을 걸었거든요.

[Ichiroh]

??? : 그래서 저도 머리를 잘라줬죠

[민족중흥]

저도 비슷하게 말합니다 사별했다고 ...

올해로 10주기가 되었네요

[Dragonic]

여동생이 미용사라 다행이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