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의 기억은 상당히 구체적인데, 그때 먹었던 그 맛을 찾아 가는 사람들은 맛집을 찾아 발품을 파는 경향이 있더라.
하지만 보통은 그때 먹었던 그 메뉴를 가까운데서 찾는데, 맛이 너무 특별하면 맛있긴 한데 내가 원하던 그맛은 아니라서 한번만 감.
그리고 드물게 나처럼 그때 먹었던 그 가격의 그 배부름을 찾는 나는 이제 김밥도 비싸서 집에서 냉동 데워먹어.
나는 김밥천국이랑 고급레스토랑이랑 구분도 못하는 가성비 미맹이라 잘 모르지만, 맛집 좋아하는 미식가들 보면 그집에서만 있는 그맛을 찾더라고. 내가 이해 못하고 있으면 막 답답해하면서 포장해온거 스팀으로 데워서(렌지로 데우면 그맛이 안난데...) 먹어보라고 하면서 이게 니네잡앞에서 파는 그 만두랑 같은가 다른가 먹어봐 막 이럼. 그럼 난 똑같은데 왜그러나 하고 속으로만 생각하면서 와 진짜 맛집은 다르네 하고 대답한다...
ㅇㅇ 미래가 배경임. 그래서 킥보드 타고 날라댕김.
40년 전 라멘과 똑같은 맛이 독창성 넘치는 천재의 라멘보다 더 오래 살아남는다는 소리
이렇게 슝 하고 날아댕겨
여긴 시대배경이 2034년임? 왜 40년?
"여긴 라멘 세류보와 같이 1996년에 오픈"했다고 써놨지만 40년 전 멘트가 있어서 그런 듯
라면요리왕이 대개 2000~2010년사이인거같고(추정) 라면재유기(2부)가 2010~2020? 으로 추정중임
여긴 시대배경이 2034년임? 왜 40년?
모건체이스
ㅇㅇ 미래가 배경임. 그래서 킥보드 타고 날라댕김.
10년은 보너스
모건체이스
40년 전 라멘과 똑같은 맛이 독창성 넘치는 천재의 라멘보다 더 오래 살아남는다는 소리
루리웹-2861569574
이렇게 슝 하고 날아댕겨
모건체이스
라면요리왕이 대개 2000~2010년사이인거같고(추정) 라면재유기(2부)가 2010~2020? 으로 추정중임
스로틀 손안댔는데 어케 가는겨
끼꾸리
"여긴 라멘 세류보와 같이 1996년에 오픈"했다고 써놨지만 40년 전 멘트가 있어서 그런 듯
킥보드타면서 라면 먹는건 대체 뭐야
일본킥라니들은 라면까지 쳐먹나?
오히러 맛이 변했다고 나온다
ㅇㅇ 뉴웨이브계열이라는 비교적 신식라멘에서 더 옛날맛(40년 전)으로 바뀌엇다는거여
40년?
"대머리"
96년 오픈했는데 40년???
가격의 문제이다.
짜파게티보다 맛있는 짜장라면은 많았지만 짜파게타보다 질리지 않고 계속 먹을수 있는 짜장라면은 없었지
저 아저씨가 예젠에 괜찮은 맛이라고 했는데 거기서 더 맛있어졌으면 완전 맛집이잖아
저 에피주제가 무난하고 평범한 메뉴 vs 비범한 창의메뉴라서 예전처럼 특출나게 다르진않고 흔하다면 흔하지만 오히려 좋구만하는거
잘 보면 알지만 '평범한데도 예전에 도미 육수 어쩌구 할 때 보다 맛있다' 라고 말함 즉 걍 기본이 잘 되어 있는 평범한 집이라는 거임ㅋㅋㅋ
40(?)년전 맛을 기억한다느 점에서 빡빡머리의 대단함이 느껴진다;;
맛의 기억은 상당히 구체적인데, 그때 먹었던 그 맛을 찾아 가는 사람들은 맛집을 찾아 발품을 파는 경향이 있더라. 하지만 보통은 그때 먹었던 그 메뉴를 가까운데서 찾는데, 맛이 너무 특별하면 맛있긴 한데 내가 원하던 그맛은 아니라서 한번만 감. 그리고 드물게 나처럼 그때 먹었던 그 가격의 그 배부름을 찾는 나는 이제 김밥도 비싸서 집에서 냉동 데워먹어.
맛은 오히려 기억이 모호하지 않음? 그래서 중화소바 찾아먹는편에서도 지금먹자니 되게 맛없다 그러잖아
나는 김밥천국이랑 고급레스토랑이랑 구분도 못하는 가성비 미맹이라 잘 모르지만, 맛집 좋아하는 미식가들 보면 그집에서만 있는 그맛을 찾더라고. 내가 이해 못하고 있으면 막 답답해하면서 포장해온거 스팀으로 데워서(렌지로 데우면 그맛이 안난데...) 먹어보라고 하면서 이게 니네잡앞에서 파는 그 만두랑 같은가 다른가 먹어봐 막 이럼. 그럼 난 똑같은데 왜그러나 하고 속으로만 생각하면서 와 진짜 맛집은 다르네 하고 대답한다...
미맹이신데 맛의 기억이 구체적이라 하시면 안되지
미식가들이 그렇다. 보통은 안그렇다. 나는 미맹이다. 이렇게 3가지 경우를 들어 댓글을 달았는데 뭘 잘못했는진 모르겠지만 뭔가 화가 난 거 같으니 내가 잘못했어요 (_ _)
엥 님 첫 댓글에 미식가들만 맛의 기억이 구체적이란 말은 없는데요? 그냥 맛의 기억이 구체적이라고만 했지
그러네 내가 잘못씀 (_ _)
현재의 사이드메뉴 교자(만두), 가라아게, 볶음밥 일본라멘집 국룰로 바뀜 ㅋㅋㅋㅋㅋㅋ
의외로 라면대머리에서 종종나오는 비범함을 이기는 평범함
주 손님층에 따라 전략도 달라져야하지 않을까? 젊은 세대는 새롭고 도전적인 메뉴에 더 끌리고 직장인이나 중장년층은 익숙하고 부담없는 메뉴가 더 끌리니까
그것도 일종의 편견에 가깝다는게 라면요리왕 주제 중 하나임.
하긴 나이와 무관하게 사람마다 취향은 천차만별이니까
그 도전적인 메뉴 먹던 사람들이 40년 지났으면 아저씨 할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