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lade
추천 15
조회 737
날짜 16:55
|
눈여아
추천 17
조회 869
날짜 16:55
|
아이고정남아!
추천 33
조회 3078
날짜 16:53
|
人生無想
추천 29
조회 4156
날짜 16:52
|
정의의 버섯돌
추천 29
조회 1540
날짜 16:52
|
근첩-4999474945
추천 59
조회 3073
날짜 16:51
|
내지갑을에퍼쳐에
추천 51
조회 2855
날짜 16:51
|
쿠치나시 유메
추천 39
조회 3071
날짜 16:49
|
냥념통탉
추천 68
조회 6178
날짜 16:48
|
티로포시나=카페르아
추천 39
조회 7290
날짜 16:48
|
도가니가
추천 57
조회 4738
날짜 16:48
|
아랑_SNK
추천 74
조회 8187
날짜 16:45
|
metal1
추천 59
조회 3481
날짜 16:44
|
시온 귀여워
추천 37
조회 4365
날짜 16:44
|
티로포시나=카페르아
추천 74
조회 7277
날짜 16:44
|
㈜ 기륜㉿
추천 42
조회 4175
날짜 16:44
|
리네트_비숍
추천 39
조회 3157
날짜 16:43
|
빵터짐
추천 34
조회 5080
날짜 16:42
|
simpsons012
추천 46
조회 5879
날짜 16:41
|
Misaka Mikoto
추천 129
조회 11939
날짜 16:41
|
아랑_SNK
추천 53
조회 5403
날짜 16:41
|
xyzd
추천 33
조회 2606
날짜 16:40
|
카포에이라
추천 98
조회 7528
날짜 16:40
|
simpsons012
추천 73
조회 8697
날짜 16:37
|
얼룩말기사
추천 68
조회 6568
날짜 16:37
|
Prophe12t
추천 128
조회 13174
날짜 16:37
|
어서오고어서가고
추천 76
조회 10971
날짜 16:36
|
인형사 로젠
추천 76
조회 9588
날짜 16:34
|
세세한 문화차이는 있을수있어도 거시적으로 바라보면 인간은 도찐개찐이다
그 좋다는 노동환경도 그냥 생긴게 아니라 계속 싸워서 얻은거니까 싸웠다는건 ㅈ같은 회사도 많다는거지
유럽애들은 기본적으로 좋은 직장은 업계 내부 사람들 ‘소개’로 들어가는곳이다 커버레터, 추천서 꼭 가지고 와야 한다
한국이 노동환경이 안 좋다는건 저런 것보단 그 쪽에 가깝다고 하더라 노조가 파업을 했고, 기업이 이에 대응했고, 경/검찰이 압수수색했다 이 때 압수수색을 받은게 노조쪽이면 노동권이 안 좋은 거라고 하더라
즉 기업은 저게 평균이고, 노동 환경이 어떻냐는 노조의 수준에 따른 것이다라는 이야기.
어떠한 이유로든 노조 사무실 압수수색 당하면 노동권 멸망의 날 소리 듣는데 한국은 연례 행사지
사례만 보니 한국보다 ↗같은거 같은데ㅋㅋㅋ
세세한 문화차이는 있을수있어도 거시적으로 바라보면 인간은 도찐개찐이다
그 좋다는 노동환경도 그냥 생긴게 아니라 계속 싸워서 얻은거니까 싸웠다는건 ㅈ같은 회사도 많다는거지
사례만 보니 한국보다 ↗같은거 같은데ㅋㅋㅋ
뭐 한국도 저런식 사례집은 기상천외 하긴 함..
저기 위에서 9시까지 와야 한다는 거 보니까 한국보다 나은데? 한국은 자기도 노동자면서 정시에 맞춰서 오는 건 사회생활 기본이 아니라고 욕하는 나라잖아. 한국에서 저런 책을 만들면 그리스로마신화보다 권수가 많아질걸?
"인맥"이 좋으면 저런 수모를 겪지 않아도 된다는 점은 우리보다 더 족같긴 하지. 서양국가들 대부분 여전히 추천서 문화.
유럽애들은 기본적으로 좋은 직장은 업계 내부 사람들 ‘소개’로 들어가는곳이다 커버레터, 추천서 꼭 가지고 와야 한다
괜히 신고식하며 사람 죽기도 하는 동네가 아닌거지
차두리 셀틱 취업비자 추천인 베켄바워 짤
ㄹㅇ 미국도 괜히 추천서에 목 메는 게 아니지 미국에서 전 직장 간부, 대학 교수 등의 추천서는 입사 씹치트키
유럽은 프랑스 혁명 전까지 쭉 천거제였으니 아직도 천거제의 잔재가 많은거지
미국도 그럼. 우리는 과거제의 영향도 있고, 본의 아니게 구체제가 리셋되는 바람에 시험을 통한 채용이 일반화 된거고.
ㅇㅇ
즉 기업은 저게 평균이고, 노동 환경이 어떻냐는 노조의 수준에 따른 것이다라는 이야기.
인턴은 노동자가 아니니 권리도 없어요
한국이 노동환경이 안 좋다는건 저런 것보단 그 쪽에 가깝다고 하더라 노조가 파업을 했고, 기업이 이에 대응했고, 경/검찰이 압수수색했다 이 때 압수수색을 받은게 노조쪽이면 노동권이 안 좋은 거라고 하더라
LegenDUST
어떠한 이유로든 노조 사무실 압수수색 당하면 노동권 멸망의 날 소리 듣는데 한국은 연례 행사지
노조는 외부 감사도 안 받고, 완전 치외법권이지 뭔 짓을 해도 수사하려고 하면, 노조 탄압~
한국 노조가 압수수색되는 사유가 뭔지 알아? 회사 운영에 차질을 주기 때문이야 뭔가 범죄행위를 저질렀기 때문이 아니고
노조간부들 많이 잡아왔다고 특진함. ㅎㅎ 오래전 이야기도 아님.
우리나라 기업들만 노동자 쥐어짜는거 같지만 세상사 다 똑같음...외국도 마찬가지...
.....역시 인간이 문제인가
노동법이 조까치 까다롭게 설게되었따는것은 그 허술한 노동법으로 무수한 사람이 죽었기 때문이겠지 우리고 몇십년뒤엔 그러겠지...
윗머가리 모가지를 자르고 자르던 불란서도 저 꼬라지라니...진짜 답은 인류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초AI에 의한 지배뿐이 아닐까
그 윗대가리 머리를 친 것들이 지금 그 새로운 윗대가리임
AI를 설계하는데에는 엄청난 돈이 들어가는데 그 자본의 결과물로 탄생할 AI가 자본가와 노동자에게 공평할거라는 환상은 왜 자꾸 생겨나는걸까
사실 선진국의 이미지가 있는 구미권 국가들조차 우리보다 더하다면 더하지 못하지는 않은 불평등한 나라긴 함 그런 국가들이 말하는 평등이란 것도 사실상 사회적으로 존나 계급 아닌 계급이고, 아랫것들끼리만 서로 차별 느끼기 힘들게 해줄테니 감히 우리랑 겸상할 생각 말라는 것에 가깝지 예를 들면 앙시앵 레짐의 제1~2계급이 부르주아로 대체되고 사회적인 신분이 고착된 지금의 프랑스? 프랑스의 그랑제꼴 독일의 김나지움 영국의 이든스쿨&칼리지 등등의 인맥을 세습하고 부모님과 똑같은 교육과정 밟는거지 실제로 구미권에서는 법적으로도 신분이 나뉜 영국 이외에도 소위 사회적인 계급이 명확함을 느끼는 부분이 각자 즐기는 문화나 여가의 차이라고 함 서민들은 축구나 야구, 크리켓을 즐기지만, 귀족이나 왕족, 젠트리, 부르주아 및 부유층들은 럭비, 폴로, 승마 등을 즐기는 그런거 물론 윗분들도 서민들의 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는 경우는 있는데, 그 반대로 상류층의 문물이 아랫층에 닿더라도 경제 및 기타 문제로 정착하기는 결코 쉽지 않지 그리고 학연, 지연, 혈연을 기반으로 한 추천서나 소개장 시스템은 동서고금 만국공통 물론 프랑스에서 본인이 출세하고 싶다면 박터지게 공부해서 그랑제꼴 나오는 수 밖에 없는데, 프랑스도 진작에 그랑제꼴 출신의 부모 밑에서 태어나야 그랑제꼴 들어가기 쉬운 것이 현실이지 우리나라도 점점 그런 식으로 고착화가 되어가는 것이고~
우리나라는 KS마크 였다가 과학고 외국어고 민사고 등등에서 외국유학파로 가는 추세지
서양의 맹목적 환상은 항상 실망을 불러오지 조선이 돈주고 족보사서 양반행세로 신분상승 했다면 동시대 유럽은 그것조차 힘들었고
나는 고착 자체는 인간 근본의 십졷같은 계급의식이 있어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시발 고착시킬거면 아래쪽 인간들이 최소한 사람답게 살 수 있는 환경은 만들어줘야지
그냥 기업이란건 그 존재 자체가 돈만을 위한 단체다
저기가 원조니까
저지랄을 하면 우리가 회사 불지르고 약탈 하는거도 권리인 것 하는게 노동권이라 서로 일단 내이득 알아 챙기라는 서구식 기업구조는 가져오면서 노조는 이익 챙기면 빨갱이야 하고 손 묶는게 문제일뿐 사람은 다 똑같다
따지자면 저동네가 원조겠지...
쟤네는 진짜로 화염병이 날라오는 동네인데 왜 저래? 진짜로 간을 빼고 사는거임?
그러게 미국은 총맞을까봐 원격해고 하던데
그야 그 화염병을 본인들이 안맞으니깐
화염병이 날아다니는대신, 남녀구분없이 평등하게 개처럼 맞고 머리채/발목 잡혀 끌려가고, 고무총탄이 난무하며, 주동자는 경찰 저격수가 다리 쏴서 끌고가지. 그런 폭력을 서로 감수하며 시위하고 진압하고 그러는게 유럽의 시위문화
얼마전 프랑스로 돌아간 pm이랑 같이 밥먹으면서 고향에 돌아가는 느낌이 어떻냐고 물으니까 개ㅈ같데 업무 분위기, 급여, 치안, 의료, 음식값 같은게 비교도 안되게 한국이 좋아서 계속 한국에 남고 싶었는데 본사 예산이 빵꾸나서 안된다고 어쩔수 없이 돌아가는거라고 함
두 번째 그림에서 입사자 뒤에 자라는 식물과 사장 뒤의 커피포트 내용물 흘러내리는 표현이 정말 소름돋음
사람사는덴 다 비슷하지
인턴제도는 우리가 더 낫다던데
미국은 추천서 없으면 대부분 서류 컷임. 한국보다 신분 세탁이 쉽다보니 인맥으로 신뢰도 체크를 더 심하게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