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주일 전 일임
> 새벽 1시 시내에서 약 빨고 존나 하이한 상태
> 첨보는 중국집 봄
> 배가, 고파졌다.jpg
> 들어감
> 식당은 기름으로 떡진 상태고, 다른 손님 2명 있음
> 직원은 카운터에 있는 사람 1명
> 주문하고 자리에 앉음
> 담배 찐내 쩜
> 밥 먹음
> 내가 평생 먹어본 음식 중 맛이 제일 좋음, 한입 먹을 때마다 마치 천 개의 별들이 내 혀에서 폭발하는 기분
> 근래 중 가장 행복한 상태로 나감
> 집에 돌아가서 제정신으로 돌아올때까지 잠
> 지금 글 쓴 오늘
> 시내 전체를 뒤져봄
> 중국집이 자취도 없이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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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빨은 상태라니까 애초에 중국집이 아닌거 아님?
ㄹㅇ 어디 가정집 들어가서 얻어먹고 나온거 아닌가 몰라 ㅋㅋㅋㅋ
약빨고 먹었단게 중요한거아닐까... 다른걸 먹은걸수도있잖아.
어디 중국인 집에 약에 취해 들어가서 밥달라고 한듯.
취해서 맥도날드를 중국집으로 착각한듯
아니 어떤 ㅁㅊㅅㄲ가 약을 빨고 집에 쳐들어와서 밥을 달라고 했다니까?
약을 빨았다고??
약 빨은 상태라니까 애초에 중국집이 아닌거 아님?
L(ie) 스텔라
ㄹㅇ 어디 가정집 들어가서 얻어먹고 나온거 아닌가 몰라 ㅋㅋㅋㅋ
맛도 없었을거임 ㄷ ㄷ
약빨고 먹었단게 중요한거아닐까... 다른걸 먹은걸수도있잖아.
약을 빨았다고??
어디 중국인 집에 약에 취해 들어가서 밥달라고 한듯.
거 원효대사도 비슷하게 해골물을 그렇게 맛있게 드신적이 있어
원효대사도 X쟁이였구나!
취해서 맥도날드를 중국집으로 착각한듯
위생 문제로 폐업 엔딩
아니 어떤 ㅁㅊㅅㄲ가 약을 빨고 집에 쳐들어와서 밥을 달라고 했다니까?
그래서 그냥 내가 제일 잘하는 볶음밥을 해줬지
내 인생에서 제일 맛있었던 전설의 중국집은 오픈 2달만에 문닫았지..
그냥 약 빨아서 미각 감각 증폭 오지게 되서 그런거 같은데
신용카드로 계산했으면 결제 정보를 보면 되고, 결제된 게 없다면 그런 가게에 간 적이 없는 거지
약쟁이니까 들고있는 현금결제했겠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약 빨아서 착각하는거 같은데
약의 종류에 따라서 감각이 폭발적으로 증폭되어 들어오는 부류가 있다던가?
이만화 생각나네
이게 그 나폴리탄 괴담인가?
다른곳 가놓고 거기로 착각한거던가 애초에 중국집이 아니었겠네
친구:"저새끼 또 다른 주에가서 약처먹고 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