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처럼 폐허에서 사무실 차렸던 흥신소 멤버들이 거주하던 지역을
왕녀의 군세가 습격하고
흥신소와 마찬가지로 폐허에서 살던 애들을
아루의 지휘 아래에 대피시키다가
대피 타임을 놓친 아루를
무츠키랑 카요코가 지키다가 먼저 죽고
하루카가 정신줄 놓은 아루를 챙겨서
어딘가에 있다던 난민캠프 소문을 듣고 찾아가는 이야기로 그려야겠다.
아루는 유아퇴행하고 하루카는 존경하는 아루, 카요코와 무츠키의 마지막 부탁에 힘들어하면서도 정신 단디 차리고 아루 케어하고
하루카 성격상 자기 먹을 것도 아루에게 양보하는 등
점점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다가
어느 순간 쓰러지고 유아퇴행 아루는 하루카쨩 하면서 울다가
하루카가 먹을 음식/약을 구하다가
점점 기억이 돌아오고
울면서 어케든 약이랑 음식 구해서 하루카에게 돌아오지만
하루카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강을 건넜고
아루는 하루카를 묻어주고는
모두가 자신만을 지킨 의미
흥신소의 재건과 왕녀에 대한 복수를 꿈꾸며
유우카네 저항군을 찾아가는걸로
마무리해야겠당
하드보일드를 증오하는 하드보일드
ㅇㅇ 자신이 추구하던 하드보일드는 모두와 함께 지내는 그 일상이었을 뿐 이라고 깨닫고 후회를 하며 자신의 어린 생각을 증오하면서 진짜 하드보일드의 길을 걷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