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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오징어 게임이 있다
사람은 절대 객관적이고 논리적으로 살지 않음 그렇다고 믿지만 절대 그렇지 않음 주위 환경이나 분위기에도 잘 휩쓸리고 이랬다가 저랬다가 얼마든지 바뀌는게 인간이라...
녀석은 작품을 감상하는게 아냐 정보를 감상하고 있는 거다
정보를 보는거지
오징어 게임뿐만 아니라 거의 대부분이 해당함 "이야 이거 예술영화 평론가가 9점줬데" "잘 모르겠는데 암튼 9점이라니까..." 이러면서 이해도 공감도 못하지만 아무튼 억지 설명을 붙여서 대단하다고 치켜세우는 사람들처럼
난 ㅆㅂ 정이 같은거에 돈 투자하는 넷플릭스 이해가 안되더라
꿈보다 해몽이라는 말이 괜히 있겠어?
대표적으로 오징어 게임이 있다
rnrth40
오징어 게임뿐만 아니라 거의 대부분이 해당함 "이야 이거 예술영화 평론가가 9점줬데" "잘 모르겠는데 암튼 9점이라니까..." 이러면서 이해도 공감도 못하지만 아무튼 억지 설명을 붙여서 대단하다고 치켜세우는 사람들처럼
근데 예술 영화쪽은 원채 보는 사람이 없어서, 본 사람이 글을 쓴건지 안보고 평론가 평만 보고 글 쓴건지 알수가 없어서 애매함... 존 오브 인터레스트 같은 경우 아직 20만이 안되는데, 인터넷에선 진짜 관련 내용 많이 보임..
기생충때도 ㅈㄴ 웃겼음
ㄹㅇㅋㅋ
저거 맞음 대세감이라는게 진짜 중요함
내취향 아니더라도 끝까지 보게 만들게 하긴해
사람은 절대 객관적이고 논리적으로 살지 않음 그렇다고 믿지만 절대 그렇지 않음 주위 환경이나 분위기에도 잘 휩쓸리고 이랬다가 저랬다가 얼마든지 바뀌는게 인간이라...
녀석은 작품을 감상하는게 아냐 정보를 감상하고 있는 거다
진짜 세리자와가 한 말들 주옥같기 그지없다
그 폴란드 과학자 알프레드 코집스키 교수가 한말이였던가? ㅋㅋ 대학원생들에게 개사료 맛있다고 나눠주고, 제자들이 맛있다고 하자, 그거 개사료라고 말한 다음 사람은 음식만 먹는게 아니라 언어도 함께 먹는다고 ㅋㅋ 근데 그냥 교수님의 권위가 먹게한거 아닌가 몰라 ㅋㅋ
꿈보다 해몽이라는 말이 괜히 있겠어?
고흐 보면 알 수 있지 지금은 화가 뽑으라면 고흐가 탑 3 안에는 드는데 활동할 당시에는 화가 명함은커녕 밥도 못 먹고 살았다니까
"이 그릇은 만원짜리에요" "그냥 시장 막사발 이군요" "이 그릇은 천만원이에요" "와 진짜 일상적인 멋이 담겨 있네요!"
정보를 보는거지
오징어겜 사랑의불시착 잼떠라 특정지역 1위했다길래 봄
난 ㅆㅂ 정이 같은거에 돈 투자하는 넷플릭스 이해가 안되더라
열개굴려서 하나 대박나면 다 상쇄되니까
이건 진짜 언제봐도 쌉 명문이다ㅋㅋㅋ 커뮤에서의 미디어물 평가에 있어서 가장 정론임
오징어 게임 한참 유행할때 나는 오징어게임을 직접 봤지만 별다른 감흥도 못느꼈을때, 회사 상사가 나에게 오징어 게임에 담겨진 철학을 설명했다. (참고로 그 상사는 오징어 게임을 본적도 없다고 한다.)
이래서 입소문이 중요한 거지
오징어게임 공개하고 몇일은 일본 만화들 표절했다고 사진 비교 글 엄청 올라오고 반응 별로였는데 넷플 1위하니까 표절이라고 하면 이상한놈 되고 세기의 대히트작 되었으니까
유명한 전문가를 모델로 쓰거나 그거조차도 아닌 하등 제품하고 좇도 관계없는 비싼 배우를 왜 광고 모델로 쓰는가. 제품이고뭐고 우선 간판이 있어야 손님이 들어오니 그러지 ㅋㅋㅋ
단편적인 면만 보니까 그렇지 미디어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