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데뷔해서 당시 국내 최고 미드라이너로 꼽히던 앰비션 그 진화 첫킬로 영상 시작해서
(여기서 자기가 앰비션이라고 주장하는 강찬밥이 상혁아! 외쳐주면서 좋아죽음)
2013년 롤드컵 우승하고 15 16년까지 우승하면서 롤판의 최고스타이자
누구나 인정하는 왕관의 주인공이 페이커인걸 한번 딱 보여준 다음에
앰비션이 페이커에게 자르반 궁 꽂는 라이즈 하이라이트와 우승 확정 이후 90도 인사,
국내 리그에서는 계속 순위권에 들지만 롤드컵에서는 4강에서 좌절,
페이커에게 거는 팬들의 기대감이 무겁다는걸 보여주면서 다시 힘을 모아 결승에 오르지만
중꺾마 데프트가 정상에 서는 모습까지 딱 보여주면서 이제는 포기하나 싶지만
그것도 다시 이겨내고 2023년에 롤드컵 우승으로 왕관을 쓰는 모습만 보여줬어도
롤판 봐온 사람들 대다수는 광광우럭따 진짜.
하필 지난해 우승이 T1이었고 전무후무한 4회 우승자 롤판의 GOAT 페이커가 있어서
다들 RISE나 GODS처럼 페이커 헌정 영상일줄 알았는데 이건 뭐...
아니 이럴거면 그냥 페이커 헌정곡은 따로 만들겠다 하고 아예 상관없는 주제가라고 사전 정보라도 주던가.
페이커 프로게이머 일대기만 영상화해도 무조건 띵작 나오는걸 이렇게 조지네.
진짜 가수의 뮤직비디오를 찍고싶었나봄